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식하라(시 78:43~5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식하라

2016년 02월 08일 월요일 QT

시편 78:43~55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출애굽 이전에 어떤 표적들을 나타내셨습니까?(43~51절)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모습에서 반복되는 단어는 무엇입니까?(52~54절)

 

3. 시인은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까지 인도하신 사건을 노래합니까?

 

4. 약속하신 말씀대로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고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 그의 인도하심을 믿고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시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광야생활, 가나안 정복전쟁을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에 내리셨던 재앙에 대해 묘사합니다(43~51절).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리신 재앙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충분히 나타내는 표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목자로 비유합니다(52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양 떼였습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이스라엘은 결국 가나안 땅에 정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모습을 보면 참으로 ‘목자’라는 비유가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평불만과 불순종으로 점철된 이스라엘의 모습은 무능하고 어리석은 양 떼와도 같습니다. 반면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은 참된 목자처럼 이스라엘을 주권적으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의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더 이상 예전처럼 불순종의 길을 걸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합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그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