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함과 능숙함으로 섬기라
2016년 02월 09일 화요일 QT
시편 78:56~72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죄악을 심판하시면서도 이들을 위해 어느 지파의 누구를 택하십니까?(68, 70절)
2.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어디에서 이끌어 내셨습니까?(70~71절)
3. 하나님께서 목동이던 다윗을 이스라엘의 목자로 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백성을 섬기는 다윗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양은 누구입니까? 내가 다윗처럼 그들을 기르고 지도하기 위해서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시인은 사사 시대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묘사합니다. 특히 엘리 제사장 시절은 언약궤를 블레셋에 빼앗겨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나는 절망적 상황이었습니다(60~61절). 그러나 이와 같은 영적 혼란기 가운데서도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고,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통해 주신 약속을 이뤄 가십니다(참조 창 49:10). 시인은 이 점에 주목해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 중에서 다윗을 택하셨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목동이었던 다윗을 불러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그 백성의 목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이스라엘을 지도했는데(72절), 이는 목자의 심정과 전문적인 자질을 갖춘 이상적인 왕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에 다윗의 왕권이 다시 세워지길 고대했으며, 이후 그의 바람처럼 다윗의 자손 예수님께서 참된 왕이 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목자의 직분을 맡기십니다.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섬기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섬기는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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