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모든 분을 다 쏟지 않으시는 분(시 78:34~42)

하마사 2016. 2. 6. 13:47

모든 분을 다 쏟지 않으시는 분

2016년 02월 06일 토요일 QT

시편 78:34~42

 

1.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마음과 태도로 하나님께 회개했습니까?(36~37절)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든 분을 다 쏟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39절)

 

3.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반항하는 악한 백성을 거듭해서 용서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을 시험하는 백성을 심판하시면서도 끝내 그 관계를 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나를 참고 인내하신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심판이 임하자 하나님을 간절히 찾습니다(34~35절). 그러나 시인은 그들이 “입으로 아첨하며 거짓을 말한다”(36절)라고 고발합니다. 당장의 화를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에 불과한 회개였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을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쌓이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덮어 주시고 그 모든 분을 다 쏟지 않으셨습니다(38절).

 

이스라엘이 마땅히 치러야 할 대가를 치르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긍휼하시기 때문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 같은 인간의 약함을 아시기 때문입니다(39절). 그리고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거듭되는 반항에 슬퍼하신 이유도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징계 역시 자신의 백성을 돌이키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단순히 하나님을 두렵고 무서운 분으로만 인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와 사랑의 관계를 맺기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기도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