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세월을 기억하는 이유
2016년 02월 02일 화요일 QT
시편 77:1~12
1. 시인이 고통스러워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7~9절)
2. 시인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무엇을 하겠다고 선포합니까?(3, 11~12절)
3. 시인은 왜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은 절망 속에서도 그분을 기억하겠다고 거듭해서 말합니까?
4.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회상하고 되뇌는 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어려움을 당하거나 영적 침체에 빠졌을 때 어떤 방법으로 극복합니까?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이스라엘에 닥친 큰 환난과 위기 상황을 보며, 시인은 잠을 이룰 수 없을 만큼 괴로워합니다(4절). 그의 고통은 눈앞에 보이는 환난 때문이 아닙니다. 시인의 질문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환난에 전혀 무관심하신 것처럼 보이는 상황 때문입니다. 시인이 보기에는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이스라엘에 은혜와 긍휼을 베풀지 않고 계십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7~9절).
이처럼 외적으로는 환난을 당하며, 내적으로는 영적인 침체를 경험할 때, 시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옛적에 행하셨던 일들을 회상합니다(11~12절).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스라엘을 위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감히 하나님을 의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해 오신 것을 생각해 본다면 아무리 힘든 때라도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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