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가 아닌 ‘함께’ 감당할 사명
2015년 08월 01일 토요일QT
사사기 1:1~10
1. 유다 지파가 시므온 지파에게 제안한 내용은 무엇입니까?(3절)
2. 가나안 족속들과 싸워 이긴 지파는 어느 지파라고 기록돼 있습니까?(4~10절)
3. 유다 지파가 시므온 지파에게만 함께 싸우자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수 19:1)
4. 온 이스라엘이 연합해 전쟁을 수행하지 못하고, 같은 지역을 차지했던 두 지파만 함께 싸우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지금 우리 공동체가 함께 힘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지도자였던 여호수아가 죽자, 이스라엘은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워야 할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이는 누가 새로운 지도자가 돼야 하느냐는 질문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한 명의 지도자가 아니라 유다 지파를 지목하십니다.
그런데 유다 지파는 온 이스라엘을 이끌지 못하고, 자신의 땅 가운데에서 기업을 배분받은 시므온 지파에게만 함께 가자는 제안을 합니다(수 19:1). 유다와 시므온 지파의 전쟁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어서 포악한 왕이었던 아도니 베섹을 처단하고, 다른 가나안 족속들을 쳐서 세새, 아히만, 달매 등의 왕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사기는 이 전쟁의 주체를 ‘이스라엘’이라고 하지 않고 ‘유다’라고 표현함으로써 그들만 열심히 싸우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는 이후의 역사에 암울한 그늘을 드리우는 요인이 됩니다. 우리는 주어진 사명을 함께 감당해야 합니다.
내가 속한 교회와 공동체에는 이와 같이 일부 사람들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없습니까? 연합을 위해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함께 감당해야 할 사명을 위해 공동체가 한뜻으로 연합해 전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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