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사역(행 28:23~31)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사역

2015년 07월 31일 금요일 QT

사도행전 28:23~31

 

1. 바울이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강론한 주제는 무엇입니까?(23절)

 

2. 로마의 유대인들이 바울의 복음을 거부하자 바울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8~31절)

 

3. 유대인들이 복음을 거절해도 실망하지 않고, 바울이 이방인에게 계속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입니까?

 

4. 결과에 구애받지 않고, 열정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바울에게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최선을 다했지만 사역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 오늘 어떤 결단을 하겠습니까?

 

바울이 유대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온종일 전한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23절). 하지만 그들은 결국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대로(사 6:9~10) 그들이 기다려 온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하더니, 로마의 유대인들 역시 바울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지금까지 늘 그랬듯이 유대인들을 회심시키는 일에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유대인을 향한 사역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바울의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이처럼 열악한 사역 환경과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신실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이 사명에 사로잡힌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바울은 로마 감옥에 있는 동안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기록했습니다. 그 무엇도 바울의 사명에 대한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내 경우, 최선을 다했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어떤 태도를 보입니까? 결과가 아닌 과정에 충실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날마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내게 맡겨진 일에 충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