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허물고 세상을 변혁할 믿음
2015년 07월 29일 수요일 QT
사도행전 28:11~15
1. 바울이 보디올까지 타고 간 배의 특징은 무엇입니까?(11절)
2. 보디올과 로마의 성도들은 바울을 어떻게 맞이합니까?(14~15절)
3. 누가가 이방 문화 가운데 사는 성도들에 의해 바울이 담대함을 얻었음을 기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 의해 핍박을 받은 바울이 로마의 성도들에 의해 격려를 받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게 있어서 ‘바른 신앙’이란 어떤 것을 의미합니까? 내 신앙이 단순히 종교적 열심에 그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바울 일행은 유대교와는 전혀 관계없는 이방 문화 속에서 로마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멜리데인들과 석 달을 보내고, 디오스구로라는 우상이 새겨진 배를 탑니다(11절). 수라구사, 레기온, 보디올, 압비오 광장, 트레이스 타베르네 등의 지명은 모두 당시 큰 항구도시이거나 상업과 숙박이 발달한 도시로서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예루살렘과 멀리 떨어진, 부정하고 속된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의 소위 경건한 유대인들의 배척을 받아 여기까지 온 바울은 보디올과 로마의 성도들에게는 큰 환영을 받습니다(14~15절). 누가는 바울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서는 박해를 받았지만, 황제와 우상 숭배의 중심지 로마에서는 환영받는 모습을 통해 복음이 성전과 유대교의 벽을 허물고, 온 세상을 구원할 진리로 세워지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유대인들이 범했던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예배당 안에서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혁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믿고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의 신앙이 예배당 안에 멈춰 있지 않게 하시고, 세상을 변혁하는 능력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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