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하는 마음(행 28:1-10)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하는 마음

2015년 07월 28일 화요일QT

사도행전 28:1~10

 

1. 멜리데의 원주민들은 바울 일행을 어떻게 대했으며,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2, 7~10절)

 

2. 바울이 독사에 물리는 사건에 대해 원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4, 6절)

 

3.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원주민들에게 이적과 치유를 베푸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한 원주민들이 이적과 치유를 경험한 사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주위 사람, 특별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그들에게 오늘 어떤 친절을 베풀겠습니까?

 

멜리데(1절): 오늘날 몰타공화국. 이탈리아 시실리 섬에서 남쪽으로 93km 떨어진 강화도와 비슷한 면적의 섬입니다

 

멜리데 섬에 상륙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잃고 겨우 목숨만 구한 상태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원주민들을 통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한 원주민들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납니다. 바울이 독사에게 물렸으나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 이적을 보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 바울이 보통 사람이 아닌 것을 알게 하십니다(3~6절).

 

그들은 아직 하나님에 대해 알지 못했기에 바울을 신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대표 보블리오가 바울 일행을 영접하자 바울을 통해 그의 부친을 낫게 하시고, 그 섬에 있던 다른 병자들도 치유되는 이적을 일으키셨습니다(7~9절). 이처럼 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는 배척을 당했지만,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던 멜리데 원주민들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임합니다. 우리 주위에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영접할 사람은 누구이며, 그들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묵상하고 실천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내게 보내신 사람들을 돌보고 영접하는 선한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