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그의 삶은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왕당파와 의회파 간 내전이 일어났을 때 의회파 군대의 지휘관이 되어 연전연승하며 나라의 기틀을 바로 세웠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누구나 인생을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이 용기를 내고 힘을 낼 수 있는 건 마음의 주인으로 주님을 모셨기 때문입니다. 곁에 계신 주님께서 오늘 넘어져도 내일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리라 믿고 용기를 내 일어납시다.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201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