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대한 참된 반응(출 35:20~29)

말씀에 대한 참된 반응

2014년 10월 25일

출애굽기 35:20~29

 

1. 하나님의 명령을 들은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20~21절)

 

2. 여인들은 무엇을 하나님께 드렸습니까? (25~26절)

 

3. 모세는 왜 하나님께 드린 사람들과 물품을 자세히 기록했습니까?

 

4. 말씀을 들은 모든 백성이 자신의 것을 자원해 드리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이미 내게 주신 물질이나 재능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께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드리겠습니까?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간 백성은 이제 성막 제작에 필요한 물품들을 갖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누가 무엇을 갖고 왔는지에 대해 모세는 비교적 자세히 기록하고 있는데, 백성들의 반응에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백성 모두가 동참했습니다.

본문에 ‘모두’라는 말이 여러 번 반복돼 소수의 특별한 사람이 아닌, 말씀을 들은 누구나 헌신했음을 밝힙니다.

 

둘째, 자발적으로 드렸습니다.

모세의 강요가 아닌 ‘자원하는 모든 자’(21절), 즉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가 ‘자원하여 드린 예물’(29절)입니다.

 

셋째, 자신이 이미 갖고 있던 것을 드렸습니다.

갖고 있었던 은과 놋, 조각목, 여인들은 실을 다듬거나 뽑아서 예물로 가지고 나왔습니다(24~25절). 즉,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드릴만한 예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바로 말씀을 들은 자들의 참된 반응입니다.

 

말씀 앞에 선 주의 백성은 ‘모두’가 ‘이미 자신에 주신 것’을 ‘자원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 가야 합니다.

 

기도제목

내게 주신 모든 것을 주를 위해 자원하는 심령으로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