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공 부
대상 23:1-32 / 320장, 330장 2014. 10. 26.
*************************************************************************************
레위인의 수효와 각자의 직무들
1-5 다윗이 솔로몬을 후계자로 지명하다 2-6 레위인의 인구와 각자의 임무 7-11 게르손 자손
12-20 그핫의 자손 21-23 므라리의 후손 24-32 레위인의 직분
1. 다윗이 나이가 많아 늙으매 누구를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습니까?
답 : 다윗이 나이가 많아 늙으매 아들 ( 솔로몬 )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1절)
다윗은 약 70세 정도에 자신의 생애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알고 솔로몬에게 자신의 왕위를 이양하는 일과 남겨진 과업을 마무리하는 일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솔로몬을 후계자로 지명하였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방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치적, 종교적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마지막 때를 대비하며 살았기 때문에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았으며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후회 없는 최후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인생의 마지막이 있음을 알고 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등장하는 부자는 자신의 마지막 때를 준비하지 못하고 호화로운 연락에 취하여 후회하는 인생이 되었습니다.(눅 16:19-31) 또한 어리석은 부자 비유에 등장하는 부자역시 풍성한 소출을 거두었을 때 창고를 늘리는 것만 생각하고 영혼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라고 했습니다.(눅 12:13-21)
적용 : 하나님 앞에 섰을 때를 생각하며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2. 레위 사람은 몇 살부터 성막에서 봉사할 수 있었습니까?
답 : 레위 사람은 ( 삼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니 모든 남자의 수가 삼만 팔천 명인데 (3절)
레위인들은 30세부터 성막에서 봉사할 수 있었으며 정년은 50세였습니다.(민 4:3) 하지만 25세가 되면 성막일을 보좌하는 견습생으로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민 8:24) 또한 다윗 때는 그 하한선을 20세로 낮추었습니다.(24절) 레위인은 하나님을 위하여 봉사하도록 구별된 자들이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봉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적정한 나이가 되어야 봉사할 수 있었으며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물러나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을 때가 행복합니다. 봉사할 수 있을 때 기쁨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봉사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건강, 나이, 환경 등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이 있을 때 감사하며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적용: 지금 맡겨주신 직분과 사명에 얼마나 충성되게 봉사하고 있습니까?
3. 다윗이 레위의 아들들을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에 따라 어떻게 나누었습니까?
답 : 다윗이 레위의 아들들을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에 따라 ( 각 반 )으로 나누었더라. (6절)
다윗은 레위인들에게 각자의 임무를 분담시켰습니다. 레위의 세 아들인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의 3대 가계에 따라 구분하였습니다. 게르손 계열의 10반열, 그핫 계열의 9반열, 므라리 계열의 5반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각 분파별로 세분화되고 반차를 정하여 각 반열이 돌아가면서 하나님의 일에 빠짐없이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다윗이 도입한 이 제도는 세밀하고 합리적이었으므로 솔로몬 시대에도 시행되었을 뿐 아니라 많은 세월이 흐른 뒤인 포로기 후대에도 시행되었습니다. 각자가 지닌 능력과 특기에 따라 일할 수 있도록 하여 그 맡겨진 직분에 성실히 봉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서로간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화롭게 일하게 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달란트에 따라 맡겨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을 조화롭게 수행해 나갈 때만이 교회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적용 : 각자의 달란트를 존중하며 서로 협력하면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4. 『요 12:1-11』의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감사하십니까” 이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① 증거됨의 감사(9-11)
② 표현함의 감사(2)
③ 기억됨의 감사(7-8)
묵상 : 하나님 앞에 서야할 날을 생각하며 후대에 남겨줄 신앙유산과 인생결산서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며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각자의 달란트를 존중하며 서로 조화롭게 협력하고 있습니까?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에 대한 참된 반응(출 35:20~29) (0) | 2014.10.25 |
---|---|
대상 24:1-31 (0) | 2014.10.23 |
대상 22:1-19 (0) | 2014.10.01 |
대상 21:1-30 (0) | 2014.09.21 |
대상 20:1-8 (0) | 2014.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