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공 부
대상 24:1-31 / 212장, 218장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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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직분을 맡은 사람들
1-19 제사장들을 24반열로 나누다 20-31 레위인들을 24반열로 구분하다
1. 아론의 아들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누구입니까?
답 : 아론 자손의 계열들이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 이다말 )이라 (1절)
아론의 네 아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유는 혈통과 정통성을 중요시하는 이스라엘의 관습을 반영한 것입니다. 24반열의 제사장들에게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아론의 아들들로부터 24반열 제사장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세밀하게 분류했습니다. 세분한 이유는 그들의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각기 다른 재능과 환경을 주셨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조화롭게 감당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론 자손의 계열들을 구분한 것은 각자가 맡은 일을 분명히 해두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혼돈의 하나님이 아니라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특히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알고 잘 감당할 때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지체들이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서로 협력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적용 :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가지고 협력하면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2. 나답과 아비후가 죽고 아들이 없으므로 이다말과 누가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습니까?
답 : 나답과 아비후가 그들의 아버지보다 먼저 죽고 그들에게 아들이 없으므로 ( 엘르아살 )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2절)
엘르아살은 아론의 셋째 아들로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라는 이름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형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은 후 레위인 족장들의 어른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아론이 죽은 후에는 대제사장직을 계승했습니다. 그는 모세의 후계자로 지명된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 여호수아와 거의 동시에 죽었습니다. 아론의 넷째 아들 이다말은 성막에 쓰이는 금과 은을 계량하고 보관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분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어떤 특별한 공로나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적인 선택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따라서 직분을 주실 뿐만 아니라 직분에 합당한 지혜와 능력까지 주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적용: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얼마나 감사하면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3. 무엇에 따라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갔습니까?
답 : 이와 같은 ( 직무 )에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그의 아버지 아론을 도왔으니 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하신 규례더라. (19절)
제사장들은 다윗이 나눈 24반열에 따라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장의 규례대로 수종을 들었습니다. 24반열에 따라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는 제도는 제사장들이 더욱 준비된 자세를 갖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사장들이 각자의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서 다른 23반열이 그 직무를 다할 동안 기다려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예배를 받기 원하십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하사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시기 위해 이틀 동안 준비시킨 사실과 절기 때에 합당한 예물을 준비하게 하셨던 사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준비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습관적이고 타성에 젖은 예배가 아니라 준비된 모습으로 예배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참된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적용 : 삶의 자리에서 예배자로 살다가 준비된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참된 예배자입니까?
4. 『 』의 말씀을 통하여 “ ” 이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①
②
③
묵상 :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서로 협력하며 겸손하게 재능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직분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준비된 마음과 몸가짐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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