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공부한 실력을 하루에 평가받는 날이다.
좋은 성적을 얻는 학생이 있는 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얻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하루에 평가받기에 긴장하고 떨릴 것이다.
모든 수험생들이 잘 되기를 바란다.
시험으로 수험생들을 평가하듯 삶의 마지막에 받는 인생 수능고사도 있을 것이다.
수능고사는 과목당 0점부터 100점으로 점수가 매겨진다.
마이너스 점수는 없다.
하지만 인생 수능고사는 마이너스 점수도 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마이너스 인생이 되고 만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갈리기 때문이다.
믿음이 있으면 1점부터 시작되는 플러스 인생, 믿음이 없으면 마이너스가 된다.
플러스는 1점이라도 천국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믿음 위에 주님을 위한 사랑, 섬김과 봉사, 헌신, 덕 등의 기준으로 점수가 더해질 것이다.
반대로 마이너스는 천국과는 상관없는 사람이 된다.
아무리 세상적인 덕을 많이 쌓아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므로 플러스가 될 수 없다.
수능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되지만, 마지막 인생 수능고사장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
예수님을 믿기에 이미 플러스 인생을 살고 있음이 감사하다.
이제 점수관리가 남았다.
인생 수능고사에 대비하여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야겠다.
생명의 면류관, 의의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점수대에 진입하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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