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가 지오노의 ‘희망을 심고 행복을 가꾼 사람’이라는 소설 얘기다. 알프스 어느 불모의 땅에 엘레아르 부피에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는 아내와 아들을 잃고 외롭게 지내고 있었다. 그가 하는 유일한 일은 황무지에 구멍을 파고 도토리 씨를 심는 것이었다. 자신의 땅은 아니지만 나무가 없고 땅이 죽어가니 사람들 마음까지 강퍅해진다며 그렇게 씨를 심었던 것이다. |
'설교 >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샬리트 병장 5년만에 귀환 (0) | 2011.10.19 |
---|---|
축복은 기회를 잡는 것 (0) | 2011.10.04 |
내 안에 담긴 아름다움 (0) | 2011.09.10 |
원칙의 힘 (0) | 2011.09.10 |
입술의 파수꾼 (0) | 2011.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