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입술의 파수꾼

하마사 2011. 9. 10. 10:01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입 밖으로 튀어나온 말이다. 둘째는 시위를 떠난 화살이다. 셋째는 흘러가는 세월이다. 그리스도인은 특히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을 아끼면 화평과 신뢰가 온다. 말을 남발하면 혼란과 갈등이 온다. 덕을 세우는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은 화평을 가져온다. 교인들은 보통 말을 잘 한다. 왜 그런가.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물고기는 항상 주둥이로 낚인다. 그러므로 입을 열 때와 닫을 때를 잘 구분해야 한다. 교인들의 말 때문에 어려움에 빠진 교회와 성도들이 많다. 말로 덕을 세우는 교인이 되자.

오범열 목사(안양 성산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20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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