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사랑결핍

하마사 2010. 7. 31. 10:31

 
세상에는 우울한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럴 때는 기분을 전환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기분전환을 위해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이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에 보면 사람은 그런 척하면 결국 그렇게 된다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사람이 기쁜 척하면 기쁠 때와 똑같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신바람 전도사 황수관 박사도 말한다. “억지로라도 웃어라. 그러면 웃을 일이 생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기쁨을 준비하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사랑받는 자처럼 행동하라”(골 3:12).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자다. 생각해 보라. 온 세상을 창조한 그분이 나를 사랑하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인생이 답답한가. 삶이 허무한가. 당신을 생명처럼 사랑하는 분이 계신다. 그분의 사랑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가. 이것이 바로 신앙이 주는 완벽한 기쁨이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20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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