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기쁜 소식이 들려 듣는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다.
오늘 아침 조간신문을 보니 커버기사로 '400억 달러 한국 원전 UAE 수출'이라고 되어 있다.
선진국들과의 수주경쟁에서 패색이 짙었는데 역전승했다며 온나라가 기뻐한다.
정말로 기쁜 소식이다.
얼마전에는 G20정상회담을 유치하여 온 나라가 기뻐했었는데 또 반가운 소식이 들리니 더욱 좋다.
웅비하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느낄 수 있어 국민의 한사람으로 긍지와 자긍심을 갖게된다.
경제위기로 세계가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지만 우리나라는 가장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꾼 나라가 되었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은 최대이익을 올려 많은 상여금을 지급하여 직원들을 기쁘게 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어렵다고 모두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잘되는 나라와 기업이 있고 가정과 개인이 있는 법이다.
앞으로도 기쁜 소식들이 계속 이어지길 원한다.
그런데 무엇보다고 기쁜 소식은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성탄절일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소외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셨고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지만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니 말이다.
복음은 기쁜 소식을 말한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이 기쁜 소식을 모두가 듣고 마음으로 믿어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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