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레 6:1-30

하마사 2009. 4. 15. 15:04

 

성 경 공 부 답 지

 

레위기 6:1-30 / 411장                                                                                       2009. 4. 26.

*********************************************************************************

 

각 제사의 기본절차

 

1-7장까지의 제사규례 중 1:1-6:7까지는 각 제사의 기본목적과 제물의 측면에서 각 제사를 규정하고 있다. 6:1-7절까지는 이웃에게 범죄했을 때의 속건제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6:8-7:38은 주로 제사장의 입장에서 각 제사를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진행해야 할지를 규정하고 있는데, 번제의 규례(8-13절), 소제의 규례(14-18절), 제사장 위임식을 위한 특별소제 규례(19-23), 속죄제 규례(24-30)로 나눌 수 있다.

 

 

1. 제사장은 단위에서 탄 번제의 무엇을 버릴 때 세마포를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것을 진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가야 했습니까?(10-11절)

답 : 재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탄 번제물의 재를 처리하는 방법 및 순서는 다음과 같다. 1)먼저 제사장은 제사장의 공식복장 즉 세마포 긴 옷과 고의를 입은 다음, 제단 곁으로 가서 번제물의 재를 긁어모은다. 2)긁어모은 재를 재 버리는 곳에 버리기 전 그것을 일단 제단 곁에 잠시 두고 제사장은 공식복장을 벗고 평상 복장으로 갈아입어야 했다.왜냐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제사장은 제사장의 공식복장을 입은 채로는 진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성막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하는데 입도록 지음받은 거룩한 옷이 진 밖 부정한 것과 접촉하여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3)그런 후 제사장은 긁어모은 재를 제단 동편 진 밖 재 버리는 곳으로 가지고가 그곳에다 버려야 했다. 4)그 후에 제사장은 다시 나무를 가져다가 제단위에 벌여놓고, 그 위에 또 다른 번제물을 올려놓아야 했다.

 

2. 번제단 위의 무엇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도록 해야 했습니까?(12절)

답 : 불

 

구약시대에는 상번제 규례에 따라 어느 하루라도 제사가 드려지지 않는 날이 없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은 항상 정성을 다해 번제단의 불을 잘 간수해야 했다. 상번제는 저녁에 한 마리의 양을 드려 아침까지 태우고, 또 아침에 한 마리의 또 다른 양으로 저녁까지 태움으로써 항상 번제단 위에 번제물이 끊이지 않도록 해야 했다. 이때 그 번제물을 태울 나무도 새것으로 바꾸어야 했다. 유대전승에 의하면, 제사장들은 이때 사용되는 나무까지도 곧고 좋은 것으로 정성껏 선별하였다고 한다. 이 상번제의 정신은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헌신과 충성이 항상 뜨겁게 타오르도록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날마다 쳐 복종시켜(고전 9:27)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 오늘날 하나님의 제사장된 성도들 역시 매일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헌신으로 믿음의 불을 꺼뜨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제사장 위임식 때 제사장이 드리는 소제물은 먹을 수 있습니까?(23절) ○, ×로 답하세요.

답 : 먹을 수 있다 ( × )

 

구약시대에 왕이나 제사장은 기름부음을 받음으로 공식임명 되었는데 특별히 제사장 위임식은 7일 동안 거행되었으며(레 8:1-36), 그 위임식이 끝난 후 곧 기름부음을 받았다. 대대로 아론의 자손 중 하나가 선임 대제사장을 이어 기름부음을 받아 대제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참고로 1대 대제사장은 아론이었고, 그 다음은 아론의 셋째아들 엘르아살이었으며(민 20:22-29), 그 다음은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였다. 일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소제물의 경우, 하나님께 화제로 드린 기념물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사장들이 회막뜰에서 먹을 수 있었으나(16절) 제사장 위임식 때 대제사장에 의해 드려진 소제물의 경우에는 제사장이 전혀 먹을 수 없었으며 모두 하나님께 불태워 드려야 했다.

 

4.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어떠하기 때문에 그 고기에 접촉하는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 묻었으면 거룩한 곳에서 빨라고 했습니까?(25-27절)

답 : 거룩

 

속죄제 희생제물이 대속제물로서 하나님께 구별되어 바쳐졌다는 의미에서 거룩하다는 뜻이다(민 18:9). 그리고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은 희생제물의 고기를 다룰 때 아무리 조심해도 그 희생 제물의 피가 약간은 옷에 묻기 마련이다. 이때 제사 후 제사장은 면밀히 옷을 검사하여 피 묻은 것이 발견되면, 그 피를 성막 내 거룩한 곳에서 말끔히 씻어내야 했다. 그 이유는 1)피는 생명을 상징하는 성물로서 오직 여호와께만 드려져야 했다. 또한 예표적인 의미에서 이 희생제물의 피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희생을 상징하는 보혈이었기 때문에 피를 옷에 묻힌 채 방치하는 것은 여호와의 거룩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므로 깨끗이 씻음 받아야 했다. 2)하나님께 구별되어 바쳐진 모든 성물은 거룩한 곳 즉 성막을 벗어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성물이 성막 밖으로 나가면 성막 밖의 부정한 것들과 접촉하여 하나님의 거룩성이 파괴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별히 희생제물의 피는 어떤 경우에도 성막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옷에 묻은 피는 깨끗이 씻음 받아야 했다.

 

5.『왕하 5:1-10』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을 위한 세 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① 무엇을 가졌습니까?(1-3)

② 어떻게 믿습니까?(4-7)

③ 누구의 사람입니까?(8-10)

 

 

묵상: 번제단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제사장이 정성을 다해 헌신했듯이 오늘날 예수님으로 인해 제사장된 우리들은 믿음의 불을 활활 태우기 위해 얼마나 충성하고 있는지 묵상해봅시다.

 

 

구역성경공부 답지(레6장).hwp

 

 

 

구역성경공부 답지(레6장).hwp
0.03MB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 8:1-36  (0) 2009.05.07
레 7:1-38   (0) 2009.04.30
레 5:1-19  (0) 2009.04.14
레 4:1-35  (0) 2009.04.04
레 3:1-17  (0) 200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