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레 4:1-35

하마사 2009. 4. 4. 12:52

 

성 경 공 부 답 지

 

 

레위기 4:1-35 / 157장                                                                              200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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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제의 규례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의 규례에 대해 가르치신 하나님은 본장에서 부지불식간에 범한 죄를 속하기 위한 속죄제의 규례에 대해 지시하시는데 속죄제는 자원제의 성격을 띤 앞의 3대 제사와는 달리 반드시 드려야 하는 의무제였다. 신분별로 구분하면 제사장을 위한 속죄제(1-12절), 온 회중을 위한 속죄제(13-21절), 족장을 위한 속죄제(22-26절), 그리고 평민을 위한 속죄제(27-35절)가 있다.

 

1. 제사장이 죄를 범했을 경우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를 속죄 제물로 삼아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잡은 피를 가지고 제사장은 회막 안의 어떤 뿔에 발라야 했습니까?(3-7절)

답 : 향단

 

속죄제를 드릴 때 족장이나 평민의 경우에는 제물의 피를 회막 안으로 들여가지 않았지만 제사장이나 회중 전체가 범죄한 경우에는 제물의 피를 반드시 회막 안 성소로 가지고 들어가야 했다. 성소에는 향단, 촛대, 떡상이 놓여 있었고 이 중 향단은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는 휘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속죄제에 있어 족장이나 평민이 범죄하였을 경우에는 성소 바깥 번제단 뿔에다 피를 발랐으나 제사장이나 이스라엘 온 회중이 범죄 하였을 경우에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성소로부터 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 향단 뿔에다 피를 발랐다. 이처럼 제사장이나 회중의 경우 하나님께 보다 가까이 피를 가지고 나가야 했다는 사실은 그들의 범죄의 질(質)이 족장이나 평민의 경우에 비해 보다 심각하고 비중이 컸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2. 속죄제 제물의 기름을 불사른 후에 나머지 전체를 어디의 바깥 재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사르라고 했습니까?(12절)

답 : 진

 

구약시대 진(陣) 바깥은 저주받은 자 혹은 버림받은 것들이 버려지는 죽음과 치욕의 장소였다(레 10:4; 14:40,45; 24:23). 속죄제에서 인간의 죄를 담당하고 대신 죽은 희생제물이 진 바깥에서 불살라졌다는 것은 히브리서 기자가 히 13:11,12에서 구속사적으로 언급한바 곧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하신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영문 밖에서 해(害)를 당하실 것을 예표한다. 이런 의미에서 구약시대 진 바깥은 신약시대 갈보리를 상징하는 희생과 대속의 장소이다.

 

3. 회중의 속죄를 위하여 제사장은 제물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장 앞에 몇 번 뿌리라고 했습니까?(17절)

답 : 일곱

 

성경에서 '일곱"이란 숫자는 대체적으로 '완전성’ 혹은 '신성성'을 상징한다. 따라서 성소 내 휘장 앞에다 피를 일곱번 뿌렸다는 것은 희생제물의 피로 말미암는 인간구속의 완전함 또는 신성한 계약의 완전한 회복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 이르러 이것은 십자가상에서 뿌려진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인간의 모든 죄가 단번에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히 10:14)속죄되었고, 또한 신성한 구원의 계약이 회복되었다는 사실을 예표한다.

 

4. 평민의 하나가 범한 죄를 깨달았을 때 흠없는 암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소에서 잡아 제사장은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의 어디에 발라야 했습니까?(27-30절)

답 : 뿔

 

평민의 속죄제는 족장의 속죄제(22-26절)와 마찬가지로 희생 제물의 피를 성막 뜰에 있는 '번제단의 뿔'(출 38:2)에 바르고 남은 피는 그 번제단 밑에 쏟아 붓기만 하면 되었다. 이것은 제사장의 속죄제(3-12절)와 회중의 속죄제(13-21절)인 경우, 그 피를 성소 내 향단의 뿔(출 37:25)에다 발라야 하는 것과는 대조가 되는데, 그 이유는 죄의 영향력 면에 있어 제사장이나 회중이 범죄한 경우보다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온 인류의 죄를 속함 받기위해서는 희생제물의 피가 지성소 안으로까지 들어가야 함을 시사해 준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는 지성소 휘장(출 26:33)을 둘로 찢어 놓았던 것이다(눅 23:45). 한편 성경에서 뿔은 주로 능력이나 권세(삼상 2:1,10; 시 89:17,24; 겔29:21), 혹은 구원(눅 1:69)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향단이나 번제단의 뿔에 피를 바르는 행위는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임하기를 그리고 구원의 은총을 간절히 바란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5.『고전 15:29-34』의 말씀을 통하여 “부활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29-30)

② 죽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1)

③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32-34)

 

묵상: 우리는 알고도 모르고도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제물을 잡아 속죄제를 드려야 하지만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때문에 자유하게 되었음을 기억하고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하며 살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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