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신년축복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야곱의 가문에 복 주셨듯이 우리들의 삶속에도 복 주시는 분이심을 말씀하셨다.
야곱이 요셉에게 축복했던 넘침의 축복, 뛰어남의 축복, 역전의 축복이 2009년에
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섬기는 교회, 가정에 아름답게 열매맺히기를 기도한다.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는 역사가 있기를 소원한다.
평안가운데 서로 사랑하며 기쁨이 넘치는 교회로 아름답게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금년 교회의 기원처럼 믿음으로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한국교회가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국민들의 마음에 사랑과 감동을 주면서 사회를 바르게 인도하는 영적 리더십을 가진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온 국민들이 하나되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가는 저력있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한다.
가족들이 영육간에 강건하고 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동생들의 가정이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세워지며 가족들간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소원한다.
아내도 더욱 건강하여 훌륭한 내조자로 그리고 훌륭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계속 잘 감당해주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정직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잘 섬기며 교회를 사랑하고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품어주며 꿈을 키워가기를 소망한다.
새해에는 고등학생, 중학생이 되는 두 아들이 분명한 비전을 발견하고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란다.
지은이도 건강하고 지혜롭게 예쁜 마음을 가진 딸로 자라기를 소망한다.
내가 알고 있고 기도하며 교제하는 많은 사람들,
살아오면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잘 되기를 소원한다.
그분들이 넘치도록 축복을 받아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복을 전해주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새해에는 교회개척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시키면서 말씀연구와 기도생활에 더욱 정진하기를 소원한다.
하나님 앞에 늘 겸손히 무릎꿇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기를 소원한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늘 주님의 뜻을 묻고 실천하면서
사람보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기를 소원하며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처럼 소처럼 뚜벅 뚜벅 한 걸음씩 나아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