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 136:1-26
제목: 하나님께 감사하라
목표: 감사의 대상인 하나님을 알게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게한다.
본시의 특징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찬양하는 후렴구를 갖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과 신년절을 지킬 때 찬양대가 본시의 한 절을 부르면 회중은 그 뒤를 따라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답송을 하였습니다.
또한 감사에 대한 명령으로 시작하여 끝을 맺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절마다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계속적으로 설명하면서 감사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6절로 되어 있는데 감사하라가 26번 반복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시인은 감사해야 할 대상인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찬양하고 있습니까?
1. 뛰어나신 하나님(2-3)
2-3절,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살전 5:16-18절에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인은 뛰어나신 하나님으로 찬양하며 그분께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모든 신보다 뛰어나시고 모든 주보다 뛰어나신 주라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4-9절을 보면 뛰어나셔서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하늘을 지으시고 땅을 물위에 펴시고 빛을 지으시고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또한 13-15절에서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백성을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시고 바로의 군대를 바다에 엎드러뜨리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24절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우리를 수많은 대적에게서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과 같은 대적들을 죽이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은 뛰어나셔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셨듯이 오늘도 살아계시면서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일들을 행하시는 모든 신보다 뛰어나시고 모든 주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을 믿고 승리하며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인도하시는 하나님(11-12, 16)
11-12절,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절,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절부터 16절은 구체적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백성들을 인도하실 때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셨고 홍해를 갈라 무사히 통과하게 하셨고 40년의 광야생활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셨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 그리고 크신 권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강한 손과 펴신 팔로써 성도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품어주시고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지켜주실 뿐만 아니라 선한 목자가 되셔서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식물을 주시는 하나님(25)
25절,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인은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해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모든 육체’란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뿐만 아니라 그가 생명을 주신 곳에서는 어디든지 합당하고 충분한 음식을 주시는 인자한 하나님이십니다.
시 147:7-9절을 보면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8]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고 하시며 하나님이 풀을 위하여 비를 주시고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도 먹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마 6:25-34절 말씀을 함께 봉독하심으로 식물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겠습니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아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육체를 위해서는 음식을 주시고 영혼을 위해서는 생명의 양식인 말씀인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늘 감사해야 할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기적을 행하시며 구원해주시는 뛰어나신 하나님이시고 광야 같은 세상을 사는 우리들을 늘 인도하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셨듯이 먹을 것을 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감사로 영광돌리며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http://www.ikwangsung.kr/bbs/skin/morning_service/sermon/sermon.php?id=morning_service&no=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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