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딤나무

시나이 반도 광야에서 자라는 싯딤나무 입니다. 조각목이라고도 하는 바로 그 나무입니다. 하나님은 이 조각목으로 법궤를 만들게 하셨죠..(출37:1-5) 그리고 법궤외의 많은 성막기구가 이 나무로 만들어졌죠.. 아무것도 살 수 없는 땅... 광야... 사막에서... 자라나는 나무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내리는 비에... 그것을 저장해서... 일년을 살아가는 생명력있는... 그런 나무인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실 곳을 만들 재료로 싯딤나무를 택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사막에 그 나무 밖에 없어서일까...? 그럴지도 모르죠.. 모양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견고히 견디에 내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꾸어 말하면 이 나무는 어떻게 택함받을 수 있었을까? 바로 광야에서 .. 살아남았기 때문이죠... 광야에서... 모양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견고히 견디어 내는 생명력, 즉 현실가운데에 포기하지 않는 그 질긴 인내력인 것입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과의 동행입니다.       * 카페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합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