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일아!
방학인데도 학원다니느라 수고가 많다.
마음껏 뛰어놀고 싶고
게임도 하고 싶겠지만
공부를 해야하는 현일이를 보면 아빠의 마음도 애처롭단다.
아이들이 자랄 때 마음껏 뛰놀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공부를 좀 덜해도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도 생각해본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아직은 그렇지 않은듯 하다.
그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크게 쓰임을 받는 현일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빠는 현일이가 꿈을 꾸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오늘을 준비하며 나아가는 아이가 되길 기도한다.
꿈이 없으면 매사가 재미없고 의미가 없어지지.
내일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진다면 오늘이 중요한 날이될 수 밖에 없단다.
공부 잘해서 높은 사람이 되고 돈많이 버는 사람이 되려는 그런 단순한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아가는 사람
그런 멋진 현일이가 되길 바란단다.
세계를 품에 안는 넓은 마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꿈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
아빠는 성경의 인물중에 요셉을 참 좋아한단다.
현실에 굴하지않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살아갔던 요셉 말이다.
현일아! 자신감을 가지거라.
너는 잘 할 수 있단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거라.
아빠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아빠가 너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이 언젠가 네게 이루어지리라 믿는단다.
너를 위해 기도하는 엄마 아빠가 있음에 늘 감사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는 현일이가 되길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