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돈 갚으려 20여년만에 편지 보낸 종업원 /레이 플로레스 페이스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지역에서 멕시코 식당을 운영하는 카를로타 플로레스씨는 지난 27일 편지 한 통을 받았다. 20여년 전 플로레스씨의 식당에서 잠시 일했었다는,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한 종업원이 쓴 익명의 편지〈사진〉였다. 편지에는 그가 근무 당시 .. 설교/예화 2018.08.03
망전필위(忘戰必危)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명장 사마양저는 “나라가 아무리 강해도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천하가 아무리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고 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 북한.. 설교/예화 2017.06.08
편지 편지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군대시절 펜팔 친구가 보내주던 편지를 비롯하여 아버님의 편지, 연애시절 주고받던 아내의 편지, 아들과 딸의 편지도 있다. 성도들로부터 받은 격려의 편지도 있다. 이런 저런 편지를 모아놓은 편지파일이 책장에 가지런히 꼽혀있다. 종종 그 파일..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04.23
아들의 편지를 받고 군대간 아들에게서 편지가 왔다. 그 사이에 변화된 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평소에 감사라는 말을 듣기 힘들었는데... 감사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다. 자유가 그립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의 자유의 소중함도 느끼는 듯 했다. 군대생활이 가져온 변화의 모습이다. 앞으로 또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01.05
아들이 입대하던 날 아들이 군대에 갔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했으니 감사하다. 아버님은 네 명의 아들을 현역으로 군에 보냈으니 애국자시다. 나도 큰 아들을 군에 보냈고, 앞으로 둘째를 보내야 하니 국민의 도리를 감당하는 셈이다. 아들은 입대하기 전에 잠이 잘 안온다고 했다. 나름 걱정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4.12.20
네루의 옥중편지 교육 인도 최초의 수상 ‘네루’는 독립운동을 하다가 아홉 번이나 감옥에 갇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아내마저 감옥에 끌려가자 집에는 13살 된 딸만 홀로 남게 되었고, 딸은 고아 아닌 고아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혼자 된 딸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으로 2년 동안 편지를 썼습니다. 하루.. 가정/가정 2014.05.08
인생의 리셋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숫자가 바뀐 것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겨서 참 좋습니다. 혹시 잘못된 것이 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치 컴퓨터를 사용하다 ‘리셋(Reset)’하는 것과 같습니다. 리셋 버튼을 누르면 재설정이 되면서 새로 시작할 .. 설교/예화 2014.01.05
꽁꽁 언 간첩 마음도 녹인 '수감자들의 어머니' 안동교도소서 22년째 봉사활동… 89세 박경례 할머니] 어머니 사랑 못 받던 재소자들, 따뜻한 편지·母情에 눈물쏟아 재소자들 "120세까지 사세요" "어머니의 손에서 전해오는 따뜻한 정기를 느낄 때면 마치 저의 친어머니 손을 잡고 있는 듯합니다…머지않아 어머니와 함께 손을 잡고 저.. 설교/예화 2013.03.11
행복한 인생, 행복한 관계 한 청년이 사모하는 여인에게 2년 동안 화려한 문장으로 700통의 연애편지를 보냈습니다. 드디어 이 여인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 상대자는 700통의 연애편지를 보낸 젊은이가 아니라 그 편지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배달해 준 우편배달부 청년이었습니다. 기백통의 편지보.. 설교/예화 2013.02.22
北 방해에도… 30년만에 이룬 ' 불굴의 사랑' BBC, 리영희·칸의 러브스토리 특집 보도 1971년 평양서 사랑에 빠져 30년간 편지로만 애정 키워 北당국 "그여자 죽었다" 방해, 그래도 포기않고 끝까지 찾아 男 54세·女 55세 때 결혼 이젠 60대 중반 접어든 부부… 하노이에서 조촐한 행복 1971년, 북한 평양으로 유학 간 23세 베트남 .. 설교/예화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