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여는 사람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이 찬송을 자주 불러 ‘거두리’로 불렸던 이보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죽자 전주 읍내 거지 200여명이 몰려와 장례를 치르고 비석을 세워 줬습니다. 생전에 거두리는 집안 세도가인 진사에게 예배당에 나오라고 수차.. 설교/예화 2018.12.05
1년에 1000명 세례… “전도가 너무 쉬웠어요” 부산 세계로교회 성도들이 지난 8월 ‘2018 하계 대수련회’에서 특송을 듣고 있다. 세계로교회 제공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인터뷰를 갖고 세계로교회 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로교회는 지난해 6월 2분기 세례식을 진행했다. 세계로.. 교회본질/전도(선교) 2018.10.24
교회 앞 전도를 하며 교회 앞에서 전도를 했다. 천연비누를 만들어 전도지와 함께 행인들에게 나누어드리며 예수님 믿으라고 했다. 여러 반응들이 있다. 감사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한 개 더 달라는 사람도 있다. 교회 다닌다며 안 받는 사람도 있고, 무시하고 지나치는 사람이 있다. 웃으며 화답하는 사람..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10.19
고난이 내게 복이라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의 저자 신순규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9세에 녹내장과 망막박리로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안과 의사였던 아버지의 친구는 “아이에게 꼭 종교를 갖게 하라. 불교보다는 기독교가 낫다”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맹학교에 다니며 예.. 설교/예화 2018.10.05
사기꾼들만 있는 곳이라면 장모님 팔순을 맞아 가족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특별한 사정이 있는 사람을 빼고는 전원이 참석할 정도로 모두가 시간을 맞추어 감사했다. 그동안 가정별로 모은 계돈으로 경비를 지출하여 부담도 덜 되었다. 교회를 개척하고 세미나와 컨퍼런스, 수련회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교..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09.17
희비가 엇갈린 출입문 미국 공군부대에서 군목으로 사역하는 친구목사를 만나러 갔다가 난감한 일을 당했다. 2개월 마다 모이는 학사장교 6맥 기독신우회 모임을 위해서 친구들이 오산에 모였다.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여 출입구에서 친구목사를 만났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얼굴 확인 후 인솔자를 따라 들어갈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09.13
조선의 삭개오 시각장애인 전도자 백사겸은 ‘조선의 삭개오’라고 불렸던 인물입니다. 1860년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출생했는데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아홉 살 때 눈병이 악화돼 시각장애인이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계가 막막했던 그는 점쟁이가 됩니다. 뛰어난.. 설교/예화 2018.09.13
잠긴 문 잠겨진 문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 아들의 방문이 잠겨서 낭패를 당했다. 밖에서는 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열쇠가 없어 밖에서 창문을 뜯어내고 들어가려 했지만 방범창이 있어 요지부동이었다. 밤 11시가 넘어 키맨을 부를 수도 없었다. 아내와 둘이서 낑낑대며 궁리를 하는 중에 아..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06.03
25. 전도를 시작하며 모든 것은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자동차는 사람을 태우거나 물건을 싣기 위해 있습니다. 필기구는 글씨를 쓰기 위해, 의자는 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만물은 각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존재합니다. 사람도 지어진 목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그냥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이..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4.26
기독교인 2명 중 1명 “지난 1년간 전도한 적 없다” 19세 이상 성도·목회자 800명 설문 기독교인 2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전도 경험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예배 참석을 가장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월간지인 ‘목회와신학’(4월호)은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 목회관련자료/기독교자료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