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

경기도 구리에 사는 최순례(73) 할머니. 18년 전 동네 친구들과 저녁 먹고 노래방 갔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우반신(右半身)을 못쓰게 됐다. 하지만 지금도 매일 아침 스스로 밥을 지어 먹고, 하루 1~2시간씩 집 근처 공원에서 햇볕을 쬔다. 수도권 또 다른 동네에 사는 김복길(가명·81) 할머니...

'人脈황제'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인맥 관리의 비결은? 사람은 미워해도 예술은 미워하지 않아 원한 쌓이고 결점 보여도 돕고 지지하는 게 내 의무 인간관계는 인과관계 "친해지겠다"가 아니라 "돕겠다"는 마음 가져야… "죽어도 안 본다" 생각하고 꼭 필요한 동반자 되기도 '유혹'도 많..

프랑스 파리에서 맞은 2000년 첫날이 오랜 잔상(殘像)으로 떠오른다. 1999년을 10여분 남기고 식구들을 데리고 센강 미라보 다리로 갔다. 75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에펠탑이 보이는 곳곳에 모였다. 폭죽 2만개가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에펠탑 전광판 숫자가 2000으로 바뀌었다. 사람들은 환호..

2007년 전북 김제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는 경로당을 열고 '그룹 홈'이라고 이름 붙였다. 노인들이 모여 쉬거나 여가를 즐기던 마을회관을 홀로 사는 65세 이상 할머니들이 24시간 먹고 잘 수 있는 공동생활 시설로 바꿨다. 할머니들은 함께 밥 짓고 청소하고 운동하고 목욕했다. 고령화..

한 청년이 사모하는 여인에게 2년 동안 화려한 문장으로 700통의 연애편지를 보냈습니다. 드디어 이 여인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 상대자는 700통의 연애편지를 보낸 젊은이가 아니라 그 편지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배달해 준 우편배달부 청년이었습니다. 기백통의 편지보..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

교회활동과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지는 몰라도, 사람들을 성장하게 만들고,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은 진정한 인간관계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한마디로 교회가 안전한 목장이 되어야만 그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서로 도우며 믿음 안에서 자라갈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 교훈 뉴욕타임즈에 의하면 ‘금세기 갑부 16인’에는 미국의 석유 왕으로서 알려진 록펠러(1839-1937)가 1위이다. 록펠러는 33세 때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10년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를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53세 때에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억만 ..

성공을 향한 7가지 신념 - 앤서니 라빈스 1. 어떠한 역경 속에도 최고의 기회, 최고의 지혜가 숨겨져 있다. 2. 이 세상에 실패는 없다. 단지 미래로 이어지는 결과가 있을 뿐이다. 3.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책임은 모두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4. 정보나 지식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

미국의 카네기 공과대학 인간연구소에서 실패자 1만명을 조사한 적이 있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문지식이 부족해서 실패한 사람은 7%에 불과했다. 실패자의 93%는 인간관계에서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정영진 저, 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