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탕감)받은 사람 35세 된 목사님이 사냥을 갔다가 멀리 노루 한 마리를 보고 조준하여 쐈는데 달려가 보니 노루가 아니라, 사람이 총에 죽은 것입니다. 법의 심판도 받아야 하지만, 윤리적, 도덕적 책임을 지고 목사직을 사임해야만 하는 극심한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이제 내 인생은 내 목회는 끝났구나.. 설교/예화 2013.06.14
최철규의 소통 리더십 [최철규의 소통 리더십] 쏟아지는 대국민 사과… 상대 마음을 움직여라 누구에게 할 것인가 - 1차 피해자부터 파악해야 포스코에너지·남양유업, 승무원·대리점주 빠뜨려 누가 할 것인가 - 회사 명운 걸린 이슈라면 '최후·최고 카드' CEO 나서야 "최대 위기"라던 남양유업, 오너는 사과 .. 자기계발/자기관리(리더십) 2013.05.17
최고령 시사프로 고정 출연자 김동길 박사 86세 낭만 논객… 그가 나오면 시청률이 꿈틀댄다 최고령 시사프로 고정 출연자 김동길… 아줌마·할머니 팬 몰고다녀 “말솜씨가 좋다고요?… 청중들 얼굴에 쓰인 원고 읽을뿐이에요” "감성 20세, 지식 200세 賢者" 유머로 버무린 지혜가 술술… NG 안내는 출연자로 유명 지금도 詩 300수 .. 자기계발/사람 2013.03.23
숨바꼭질 어제 저녁에는 집에 늦게 들어갔다. 씻고 아침에 읽지 못했던 신문을 읽었다. 속이 허전하여 약간의 허기를 채운 후에 잠을 자려던 참이었다. 한데, 어린 딸이 엄마 아빠와 함께 숨바꼭질을 하자고 한다. 블럭쌓기와 참참참 게임을 종종 했었는데... 오랜만에 숨바꼭질을 하잔다. 50이 넘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1.27
"꿈에서 배 부여잡고 울던 딸 이제야 조금은 해줄 말 생겨" 희생자 아버지 윤성호씨 사건 발생 2년 6개월여 만에 김씨의 무기징역형이 나오기까지는 피해자의 아버지 윤성호(49)씨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딸의 죽음이 살인에 의한 것임을 확신한 아버지는 울산과 인천을 50여번 왕복하며 17명의 변호사를 만났다.(본지 4월4일자 A11면) 아버지의 끈질.. 설교/예화 2012.10.12
쓴 뿌리 성경에는 쓴 뿌리에 관련된 구절이 있다. 현대인의 성경에는 이렇게 번역하였다. “쓴 뿌리와 같은 사람들이 생겨 많은 사람을 괴롭히거나 더럽히지 못하게 하십시오.”(히 12:15) 이처럼 아픔과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2.02.17
따뜻한 판사의 재판 이야기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고 .. 설교/예화 2011.12.13
죽음으로 사는 길 중국 제나라 선왕 시절 사소한 일로 다투다가 사람을 죽게 한 형과 아우를 관리가 현장에서 체포했다. 그런데 형과 아우는 서로 자기 잘못이라고 우겼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왕은 그 형제의 어머니를 불렀다. “어미는 자식들을 잘 알지 않는가? 둘 중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살릴 것인가?.. 설교/예화 2011.07.20
인종차별 갈등 110년 만의 화해 흑백 후손들이 손잡고 인종평등 교육재단 세워한 세기 전 '인종 차별' 문제로 법정에서 대립했던 원고와 판사의 후손들이 '인종 평등'을 알리는 시민 교육 재단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뉴올리언스에 사는 키이스 플레시(57)와 피비 퍼거슨(57·여). 이들은 각.. 설교/예화 2011.06.08
소설가 박완서씨의 작품 세계와 발자취 [소설가 박완서씨의 작품 세계와 발자취] 전쟁·분단·중산층의 상처 위로… 한국 현대사 따뜻하게 보듬다 명쾌하고 거침없는 서술, 인간의 속성 훤히 드러내 '그 많던 싱아…' 100만부… 세대초월 사랑받은 국민작가"6·25전쟁 통에 오빠와 삼촌을 잃고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로부터 온갖 수모를 겪을 .. 자기계발/사람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