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문을 열고 명절이면 우리는 떨어져 살던 가족과 만납니다. 하지만 가족이어도 집 안에 있는 사람이 문을 열어 주지 않으면 만날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대문이나 현관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영국 런던 성 바오로 성당에는 윌리엄 홀만 헌트(1827∼1910)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왕복을 입은 예수님.. 설교/예화 2014.09.06
5센트와 마음 다스리기 스물일곱 살의 한 미국인 여성이 5센트짜리 동전 때문에 시비가 붙어 친구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다 분을 이기지 못해 친구를 총으로 쏴 죽였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잘 줍지 않는 5센트짜리 동전이 살인의 씨앗이 된 이면에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을까요. 바로 인간의 .. 설교/예화 2014.09.06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지혜가 있습니다. 대왕이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에 나갔는데 적군은 아군보다 열 배나 되었고 병사들은 수적인 열세에 겁을 먹고 있었습니다. 싸움터로 가던 도중 대왕은 갑자기 작은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고 장수와 병사들이.. 설교/예화 2013.12.14
보응우옌잡 장군 '디엔비엔푸 전투'는 프랑스 전사(戰史)에서 치욕적인 패배로 기록돼 있다. 2차 대전 종전 후 베트남 식민지를 유지하고 싶었던 프랑스는 1953년 북부 국경도시 디엔비엔푸에 대규모 군대를 투입했다. 베트민(Viet Minh·베트남 독립동맹)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였다. 앙리 나바르 프랑스군 .. 자기계발/사람 2013.10.08
관상과 심상 백범 김구 선생은 청년 시절 과거시험에 응시했지만 가난한 상민의 자식으로 합격될 리가 없었습니다. 좌절에 빠진 그에게 아버지는 관상쟁이가 될 것을 권했습니다. 백범은 ‘마의상서’라는 관상책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배운 대로 자신의 얼굴을 살펴보니 가난과 살.. 설교/예화 2013.09.10
집나간 자전거 딸에게 자전거를 선물한 후에 근 2년 동안 잘 탔다. 엄마와 함께 자전거릍 타고 다녔다. 교회를 오고 갈 때 모녀가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다니는 모습이 좋아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피아노학원이나 미술학원에 갈 때도 자전거릍 이용했다. 겁많은 지은이도 자전거는 용감하게 잘 탄다.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8.20
'엄마 퍼터'의 힘 쿠바 출신 삼성화재 프로배구 선수 레오는 지난주 챔피언전 세 경기에서 110점을 올려 MVP가 됐다. 스파이크를 꽂아 넣을 때마다 관중석 어머니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2009년 푸에르토리코로 망명했다. 2만원도 안 되는 쿠바 대표팀 월급으론 홀어머니와 가족을 부양하기 .. 설교/예화 2013.04.03
성공과 실패 부커 워싱턴이라는 미국의 유명한 과학자가 있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그가 실험을 했는데 700번을 하고도 계속 실패하는 상황이었다. 그때도 그는 “700회의 실험으로 내가 아는 방법이 성공적이 아님을 증명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 설교/예화 2012.10.25
화가 나십니까 분노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것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은 인격자로 지도자의 자격을 얻는다. 아브라함 링컨은 써놓고 발송하지 않은 편지가 무수히 많았다고 한다. 감정적으로 썼던 글, 분노하며 썼던 편지를 다시 한번 읽으면서 마음을 누르고 발송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신밧드.. 설교/예화 2012.10.11
"어깨 힘 빼는 데 10년 걸렸다" [2003년 데뷔 첫해 브리티시오픈 우승 커티스의 골프 인생] 토크쇼 출연 등 유명세… 짧은 정상 이후엔 내리막길 올 우승… "수렁 벗어난 느낌", 내일 개막 CJ 골프 출전 최경주(42)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여는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대회(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4~7일)'의 취지를 .. 설교/예화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