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13

두려움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복음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는 “최고의 장애는 당신 안에 있는 두려움”이라면서 신체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크고 무섭다 했습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많은 사람이 코로나에 걸리지는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또 대인기피증 환자도 아닌데 사람들과 만남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닉 부이치치가 말한 두려움이라는 최고 장애를 앓고 살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번 기록돼 있습니다. 우연일까요. 1년 365일 하루하루 두려워하지 말고 살라는 하나님의 의도가 담겨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하나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코로나는 경계 대상이지 두려움의 대..

설교/예화 2020.09.03

[강진구의 영화산책] 생명에겐 ‘통제’보다 ‘관계’가 필요하다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이 25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덩치도 더 커졌고, 힘도 세고, 영리하고 재빠른 공룡들을 데리고 ‘쥬라기 월드’를 개장했다. 연출은 비록 30대의 신예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맡았지만 시각적 표현만 보다 생생해졌을 뿐 영화의 구조나 내용은 전과 ..

'우승 제조기'로 40년 승승장구하다 첫 '꼴찌 성적표' 받아든 김응용의 실패학

13연패 끝 1승… 야구가 무섭다는 걸 처음 알았다 - 나의 無知 선수들을 깊이 연구 못했어… 5~6회 버틸 걸로 알았는데 1~2회에 무너지고… - 패배주의 다들 지는 데 익숙해있어 해보겠다는 의지가 약했어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강훈련 해봤지만 역부족 "지면 잠이 안왔어… 새벽 1~2시 산에 ..

자기계발/사람 20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