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선물 1911년 8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자’가 도둑을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파리 시민들은 모나리자 그림이 도난당했다는 소식에 박물관 앞 광장에 달려와 통곡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림이었습니다... 설교/예화 2014.08.09
행복 10계명 '행복'을 글감으로 받아들 때마다 유대인 피아니스트 알리스 헤르츠-좀머를 떠올린다. 그는 1943년 마흔에 남편·아들과 함께 나치 수용소로 끌려갔다. 남편은 이내 숨졌다. 그는 잠자리에서 여섯 살 아들을 껴안고 체온을 나눠줄 수 있다는 데 감사했다. 늘 웃는 얼굴로 아들에게 동화를 .. 상담/행복과 희망 2014.08.04
잡초는 없습니다. 고려대 강병화 교수가 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 들풀 100과 4,439종의 씨앗을 모아 종자은행을 세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사의 끝에 실린 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 자기계발/좋은글 2014.07.04
책 읽는 노비 이 참판 댁 어린 노비 반석평은 글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참판 댁 어린 아들이 글 선생을 모셔와 공부하는 시간이 되면 몰래 툇마루에 걸터앉아 따라 읽거나 뜻을 외우곤 했습니다. 이 참판은 석평의 실력을 알아채고는 자식이 없는 양반집의 양아들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 설교/예화 2014.06.20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야구선수, 루게릭 1941년 오늘은 미국 야구사에서 큰 별이 떨어진 날입니다. 지금은 ‘루게릭병’으로 더 알려진, 뉴욕 양키즈의 전설적 타자 루게릭이 세상을 떠났지요. 루게릭은 1923년 뉴욕 양키즈에 입단했지만 2년 동안 후보 신세였습니다. 그러다가 1925년 6월 2일 당시 1루수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대.. 설교/예화 2014.06.05
박지성의 발 소설가 신경숙은 신문 사진 두 장을 오려 서랍 안에 붙여뒀다. 강수진과 박지성의 발 사진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은 피멍과 상처 범벅이다. 발가락엔 혹이 튀어나왔다. 발레 신발이 하루 서너 켤레 해지도록 열다섯 시간씩 연습한 발이다. 울퉁불퉁 뒤틀린 박지성의 발엔 스파이크에 .. 설교/예화 2014.05.16
딸 키운 보람 과거에 ‘아들 키운 보람’이란 글을 쓴 적이 있었다. 딸 키운 보람이란 글도 써야 딸이 서운하지 않을 듯하다. 금년의 어버이날은 딸로 인해 특별한 날이 되었다. 시골에 계신 양가 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매년 지속되는 일이다. 부모님들이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계속 할 수..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4.05.10
당신 '덕분에'와 당신 '때문에' 의 차이 우리말에 "덕분에" 라는 말과 "때문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반복적으로 선택하여 '경영의 신' 으로 불린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타고노스케' 그는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 자기계발/좋은글 2014.04.30
시 "네가 있는 곳" Is your place a small place? 너 있는 곳이 하찮은 장소인가? Tend it with care! 조심스럽게 간수하라! He set you there. 주님이 널 그곳에 두셨다. Is your place a large place? 너 있는 곳이 주목 받는 곳인가? Guard it with care! 조심스럽게 지키라! He set you there. 그 분이 널 거기 두셨다. Whatever your place, it is 네가 .. 설교/예화 2014.04.01
잘나가는 사업가에서 목회자, 암 투병… 이재철 목사가 말하는 감사 "癌과도 벗하는 지금,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죠" "봄에 새순이 틀 땐 늘 아름답지만 올해는 풀잎 하나하나가 더 귀하게 보이네요. 허랑방탕하게 살면 인생이 찰나(刹那)지만, 진리를 따라가며 감사하는 길은 무한하고 영원합니다." 서울 마포구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65) 목사는 "암이라는 .. 설교/예화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