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66년 왕조 기로에 서다김정일 急死, 후계는 1년밖에 안된 29세 김정은 '강성대국' 元年 선포 보름 앞두고… 김정은에 권력핵심인 당 비서·국방위 부위원장 미처 못물려줘 北, 사망 이틀 지나 발표… 37년 철권통치 막내려 장의위원회 1번은 김정은, 28일 평양에서 영결식 북한 김정.. 자기계발/사람 2011.12.20
58년간 전국 떡볶이 1번지 지킨 '신당동 할머니' 떠나다 고추장 떡볶이의 원조 마복림씨 91세로 별세 "며느리도 몰라" CF로 인기 "고추장 맛은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며느리한테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비장의 고추장맛으로 반세기 넘게 떡볶이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지켜온 마복림(사진) 할머니가 최근 91세로 .. 자기계발/사람 2011.12.17
'철인(鐵人) 박태준 회장'을 떠나보내며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3일 타계했다. 박 회장은 1968년 뻘밭을 매립한 포항 바닷가에 쇠파이프를 박는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포항제철을 건설해 '무철(無鐵)의 나라'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국가로 끌어올린 '철인(鐵人)'이었다. 정주영·이병철 회장에 이어 한국 경.. 자기계발/사람 2011.12.14
한국 첫 탁구 '명예의 전당'에… 녹색테이블의 전설, 현정화 "국민스타 김연아 이전에 내가 있었죠" 그녀는 독하다… 무표정한 얼굴로 짧게 '파이팅!'… 그 기합에 상대는 기가 죽었다 2.7g 공으로 세상을 호령한 독종 그녀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지고는 못사는 성미다. 초등학교 3학년, 운명처럼 만난 2.7g짜리 탁구공이 그 지독한 승부욕에 불을 지.. 자기계발/사람 2011.12.03
'공직의 표상' 고건 8개 정권 거치며 서울시장 2번, 총리 2번,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公職의 표상' 고건 'Mr. 클린'의 일갈 "고위공직자는 물러나도 公人이다 차관하다 로펌갔다 장관… 말 되나" "나같은 사람이 지금 무슨 소용이 있다고?" 수차례 인터뷰 요청을 거부하던 고건 전(前) 총리(73)는 "우리 .. 자기계발/사람 2011.11.19
이길여 총장 "난 바람개비… 바람이 거셀수록 더 빨리 돈다" "남자는 필요없어요… 난 공주니까, 모두가 날 사랑하니까" "들일 한창이던 여름이었어. 새참을 광주리에 정성스레 담아 머리에 이고 나갔지. 근디 광주리를 내려놓으니 밥하고 반찬은 온데간데 없고 누런 놋숟가락만 가득하지 뭐여.. 자기계발/사람 2011.11.05
비참한 최후를 맞은 20세기 독재자 15인 <비참한 최후를 맞은 20세기 독재자 15인> 연합뉴스 | 고유선 | 입력 2011.10.21 12:01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리비아를 42년간 철권통치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20일(현지시각) 고향인 시르테 인근에서 시민군의 손에 최후를 맞았다. 그가 당초 알려진대로 시민군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해 .. 자기계발/사람 2011.10.21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 최후의 순간 [카다피 최후의 순간] "카다피 살해 바란다" 클린턴 발언 이틀 만에… 군복입고 터번 두른채 도피, 발각 당시 두 다리에 큰 부상… 외신들 '피범벅' 동영상 방영 리비아 국민들 "그가 죽었다" 거리마다 쏟아져 나와 환호 42년간 리비아를 철권 통치했던 카다피는 20일 리비아 시민군에 의해 발각될 당시 .. 자기계발/사람 2011.10.21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향년 56세.."'혁신의 아이콘이자 이 시대 최고의 CEO" 평가 애플Ⅱ·아이패드로 PC시대 이어 포스트PC시대까지 개척 디지털시대 새 라이프스타일 창조한 'IT업계 전설'로 남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혁신의 아이콘(icon)'이자 이 시대 최고의 최고경영자(CEO)로 칭송받아온 애플의 전 CEO .. 자기계발/사람 2011.10.06
성문종합영어 저자 송성문 청춘들은 그에게 영어를 배웠고 그는 나라에 보물을 바쳤다. 성문종합영어 저자 송성문 별세 '영어의 바이블'이자 대한민국 수많은 수험생의 필수서였던 '성문영어'의 저자 송성문(宋成文·80)씨가 22일 오후 4시 별세했다. 그가 1967년 3월에 처음 내놓은 성문영어(당시 정통종합영어)는 지금까지 총 1000.. 자기계발/사람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