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주는 축복 ‘얻는 것으로 생계는 유지하지만 주는 것으로 삶은 이뤄간다.’(We make a living by what we get, but we make a life by what we give)란 말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먹을 것도 필요하고 입을 것, 살 곳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기 위해선 돈을 벌고 안전과 건강을 위한 보.. 설교/예화 2019.10.11
야베스의 기도문 많은 사람이 역대상 4장 10절에 나오는 야베스의 기도를 좋아합니다.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라는 문장을 좋아하는 분들이 특히 많습니다. 이 기도를 하나님이 허락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더 넓은 집에 살고 땅도 넓히고 재정 규모가 커지게 해달라”고 기도해도 된다고 .. 설교/예화 2019.10.11
조지뮬러의 기도하면 기도하면 기도의 무릎을 꿇으면 하늘 문이 열린다. 답답했던 삶에 환한 빛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기도하면 신기하게도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해진다. 꼬였던 것들이 풀어지기 시작한다. 기도의 시간에 온갖 해결책이 떠오른다. 기도하면 신비한 섭리가 일어난다. 기도하면서 걷다 보면 어.. 설교/예화 2019.10.08
드라이 플라워와 프리저브드 플라워 드라이 플라워는 꽃을 건조한 것입니다. 생화를 급속 건조하면 제 색상과 모양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 장식용으로 쓰입니다. 예전엔 꽃다발을 거꾸로 매달아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말린 꽃이라 생화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긴 어려웠습니다. 최근엔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인기.. 설교/예화 2019.09.27
바위를 품은 삶 포르투갈 몬산투엔 아주 특별한 마을이 있습니다. 하루에 버스가 한 대 혹은 두 대만 오가는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일부러 그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몬산투 사람들은 바위가 이 땅의 주인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위를 이고 있는 지붕으로 된 집.. 설교/예화 2019.09.26
이국종 교수 일화 한 남자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6. 25 전쟁에서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 유공자였습니다. 아들에게는 ‘xx의 아들’이라 놀리는 친구들과, 그림자처럼 떨어지지 않은 가난이 있었고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마다 술의 힘.. 설교/예화 2019.09.11
천국에 들어가려면 모든 신앙인의 소망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문제는 천국이 너무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죠. 율법을 잘 지키고 선한 일을 아무리 많이 해도 천국에 들어가려면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다. 나는 과연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가 질문하게 되죠. 이것이 우리의 연약한 인생.. 설교/예화 2019.09.05
개들이 짖을 만큼 속담은 하루아침에 생겨나지 않습니다. 누대에 걸친 경험들이 모여 만들어집니다. 그런 점에서 속담에는 공통의 경험과 깨달음이 담겨 있지요. 가을에 대한 속담 중 신앙과 관련된 것이 적지 않습니다. 우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가을 들판에 나가보면 .. 설교/예화 2019.09.05
절름발이 토끼의 희생 평화로운 토끼 나라에 커다란 뱀이 나타났습니다. 그 뱀은 날마다 토끼를 한 마리씩 잡아먹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토끼들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짝을 잃고 자신의 왼쪽 발마저 뜯겨버린 절름발이 토끼는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예전의 평화로웠던 토끼 나.. 설교/예화 2019.09.05
보물섬 미국 알래스카는 빙하와 곰 그리고 연어의 땅입니다. 매년 연어 떼가 강을 거슬러 올라와 알을 낳는데, 전 세계 낚시꾼들이 ‘러시안 리버’로 몰려듭니다. 미국 땅에 러시아 이름이 붙은 것이 이상하지만 원래 알래스카는 러시아 땅이었습니다.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윌리엄 수어드가 .. 설교/예화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