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행의 삶(2) 평양 과부였지만 모범적인 크리스천의 삶을 살았던 백선행(1848∼1933)은 나눔을 적극 실천했습니다. 사재를 털어 교회당과 학교를 세웠으며, 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1908년 다리가 없어서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보고 평안남도 대동군에 백선교를 세웠습니다. 1923∼1924년 조만식 장.. 설교/예화 2018.01.31
만남이 일궈낸 사람들 예수님의 열두 제자의 면모를 보면 일관성이 없습니다. 무식한 어부도 있고 죄인 중의 죄인이라 불리던 세리도 있습니다. 혁명투사와 같은 열혈당원도 두 명이나 있었습니다. 누구든 덤비라던 수제자 베드로가 있는 반면 돌다리도 두드려볼 의심덩어리 도마도 있었습니다. 도래할 예수.. 설교/예화 2018.01.30
하나님은 뒤집기의 명수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고, ‘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되고(중략), ‘문전박대’를 거꾸로 읽으면 ‘대박전문’이 되며,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 힘내’가 된다.” 고은정 편저(編著) ‘하루 한 줄 마음 산책’(문예춘추사, 92쪽) 중에 나오.. 설교/예화 2018.01.30
사명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나만의 사명을 찾는 것입니다. 사명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나의 존재 목적이자 살아야 할 이유이고, 내 인생 최고의 가치이자 행복이며, 일평생 이루어야 할 과업입니다. 일생을 사명으로 살았던 대표적인 한 사람을 꼽자면 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가 .. 설교/예화 2018.01.25
백선행의 삶(1) 여성 사회사업가로 유명한 백선행(1848∼1933)은 7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16세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과부가 됐습니다. 크리스천인 그는 삯바느질과 길쌈 등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일해 부자가 됐습니다. 1917년 땅 거래꾼이 ‘좋은 땅이 있으니 사라’며 .. 설교/예화 2018.01.25
[만물상] '외로움 담당' 장관 외로움이 치매 발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연구 중에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네덜란드 정신건강연구소 보고서다.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지금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들의 13.4%가 3년 뒤 치매에 걸렸다. 외롭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5.7%만 치매가 왔다. 중요한 것은 외로.. 설교/예화 2018.01.19
깨달음이 복이다 새해가 되면 서로 복을 빌어주며 인사를 나눕니다. 대체 복이란 무엇일까요. 옛날 주나라 무왕은 기자라는 현인에게 이를 물었습니다. “첫째는 수(壽) 장수하는 것이요, 둘째는 부(富) 물질적으로 넉넉한 것이요, 셋째는 강녕(康寧)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이요, 넷째는 유호덕(攸好德.. 설교/예화 2018.01.18
정규만장로 대구서현교회를 시무하다가 천국에 가신, 정규만 장로님의 간증 대구의 약령시, 약전골목은 전국의 한약들이 판매되는 곳인데, 역사가 350년이 넘었다. 그러니까 조선시대부터 전국의 한약들이 판매되는 곳이었다. 이 약점 골목, 한쪽 구석에 맨바닥에 앉아서 풀을 파는 풀장수 정씨가 있.. 설교/예화 2018.01.13
결 “돌을 다룰 때 서툰 사람은 먼저 망치부터 집어 듭니다. 하지만 노련한 석공은 우선 돌의 결부터 살핍니다.” 최필규 저(著) ‘머리에서 가슴까지 30센티 마음 여행’(프리이코노미 라이프, 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돌을 다룰 때 어설픈 아마추어는 망치부터 듭니다. 그러나 고수 .. 설교/예화 2018.01.05
인생의 우선순위 ‘구함의 법칙’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누구나 인생은 구하는 대로 된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르면 오늘은 어제 구함의 결과요, 내일은 오늘 구함의 결과입니다. 즉 오늘 무엇을 먼저 구하느냐가 그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정치인이 미국의 로저 밥슨 기자와 인터뷰하면서.. 설교/예화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