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또 감사 카톡방에서 스크랩한 글입니다. 세계적인 한센병 권위자인 "폴 브랜드" 박사는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한센병환자 재활원의 원장입니다. 인도에서 20년, 미국에서 30년, 50년을 한센병 치료를 위해 헌신한 분입니다. 그가 출장차 미국을 떠나 영국에 도착하여 여러 지방에서 업무를 본 .. 설교/예화 2018.04.06
날마다 부활을 살라 부활절 이틀 뒤, 한 모임에서 아는 장로님을 만나 반갑게 부활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자 멋쩍은 듯 그분은 이렇게 대꾸하셨지요. “부활절은 잘 보냈습니다만, 정작 저는 부활의 삶을 살지 못해서 문제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삶을 살려면 먼저 ‘3중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 역.. 설교/예화 2018.04.06
사람이 인테리어 제주 해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집사님 이야기입니다. 멋진 인테리어에 커피 맛도 좋았지만 손님이 방문하는 일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일하던 직원이 나가고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고객이 늘더니 손님이 꾸준히 찾아왔답니다. 집사님은 무엇이 바뀌었는가를 곰곰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었습니다. 새로 온 직원은 고객의 필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섬김의 자세를 갖고 있었습니다. 직원은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고객을 ‘주님께 하듯’ 섬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집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사람이 인테리어였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건물과 실내 장식보다 중요한 건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 사랑과 성도 사랑으로 서로를 대.. 설교/예화 2018.04.06
사랑에 목마른 이들에게 “나는 일평생 사랑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아직 그 사랑을 찾지 못했다.” 20세기 미의 화신으로 불리던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남긴 말입니다. 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생을 살았습니다. 8명의 남성과 사귀며 결혼을 일곱 차례나 했지만 끝내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했던 모양입.. 설교/예화 2018.03.30
‘하라’와 ‘이루었다’의 차이 미국 전도훈련 강사로 유명한 마크 미텔버그는 “일반 종교가 ‘하라’(Do)의 종교라면 기독교는 ‘하셨다’(Done)의 종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한 사람이 지나가다가 그를 보고 한참 꾸짖었습니다. 물가에서 조심하지 않.. 설교/예화 2018.03.27
‘알뜨랑 비누’ 같은 성도 한때 여러 종류의 비누가 출시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인삼 살구 오이 등 피부에 좋은 약초와 과일, 채소가 비누의 재료로 총동원됐었죠. 이들 비누는 모두 고급화를 지향했습니다. 하지만 고급화 물결 속에 조금 다른 콘셉트로 홍보한 비누가 있었습니다. 바로 ‘알뜨랑’입니다. 이름.. 설교/예화 2018.03.27
바이러스와 보혈 바이러스는 독을 의미하는 라틴어 ‘비루스(virus)’에서 유래했습니다. 바이러스는 아주 작은 크기의 감염성 입자입니다. 너무 작아서 전자현미경을 통해서만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명체와 바이러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생명체는 스스로 먹이를 섭취하고 소화하는 .. 설교/예화 2018.03.27
다윗과 모야무지 모야무지(暮夜無知)의 뜻은 “한밤중이어서 아는 이가 없다”입니다. 바로 이 모야무지가 많은 사람을 죄악으로 유혹합니다. 후한서에 형주자사가 된 양진의 일화가 나옵니다. 창읍 태수가 황금 10근을 들고 형주자사를 찾아와 “깊은 밤중이라 아는 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양진이 “.. 설교/예화 2018.03.19
성경에 사로잡힌 한 사람 일본 유명 사립대 중에 도시샤(同志社)대학이 있습니다. 윤동주 정지용 선생이 공부했던 기독교 대학인데 니지마 조(新島襄)가 설립자입니다. 니지마는 사무라이였으며 군인이 꿈이었습니다. 유학을 꿈꾸며 해외 서적을 읽다가 성경을 접합니다. 그는 창세기 1장 1절 앞에서 하나님을 만.. 설교/예화 20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