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308. 주심교회 설립 6주년 감사

하마사 2023. 10. 28. 07:27

오늘은 주심교회 설립 6주년 기념주일입니다. 20171029,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주일에 주심교회가 개척예배를 드리고 6년이 흘렀습니다.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있으나 감사하기만 합니다. 주심교회를 개척할 때 누가 주심가족이 될까 몹시도 궁금하고 설레었는데, 지금의 주심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행복해야 하고 구성원들이 행복해야 합니다. 저는 주심교회를 개척하고 주심가족들을 만나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좋으신 분들을 뽑아 주심교회로 보내주셨습니다.

주심교회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존재하는 것으로도 감사합니다. 목자목녀 부목자들, 부서장들, 중직자들, 모든 주심가족이 함께 이기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주심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나목장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아동부 어린이들까지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할 때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심가족들 중 먼저 천국에 가신 분도 있고, 멀리 이사를 하거나 여러 사정으로 교회를 떠난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 함께 하는 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건강이 안 좋아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는 분들과 다른 교회를 출석하면서도 꾸준히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시는 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사한 후 원거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심가족으로 함께 하는 분들에게 눈물겹도록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주심가족들이 주심교회가 앞으로 더 잘되는 모습을 함께 경험하는 은혜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개척 시기를 함께 보낸 분들은 주심교회 역사에 길이 남을 분들입니다. 교회 생일이라고 잔치처럼 준비한 친교부원들과 목장별로 협력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심교회는 분명히 지금보다 더욱 부흥하고 잘 되리라 확신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성경적인 가정교회로 행복한 사람,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교회로 더욱 아름답게 세워지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보여주신 분명한 환상이 있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심가족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늘 복과 땅의 복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온 가족 건강과 성령충만, 가정에 사방의 평강을 주시고, 자녀들은 잘되는 복을 주시고, 믿음의 명문가문이 되도록, 기도하는 제목이 이루어지고 선한 부자가 되도록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주심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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