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92. 삶공부 수료 간증

하마사 2023. 7. 8. 08:04

확신의 삶공부 수료 간증을 들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한 분 한 분의 간증이 참 귀하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삶공부를 1기로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있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먼저 하는 게 좋습니다.

가정교회는 세 축 네 기둥이 중요합니다. 세 축은 예배와 목장모임과 삶공부입니다. 삶공부는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이 있습니다. 필수과목은 생명의 삶, 확신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목자목녀와 중직자(장로, 안수집사, 권사)는 필수과목을 수료해야 하고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해야 합니다.

생명의 삶공부는 주심가족이면 누구나 예외 없이 수료해야 합니다. 다른 교회에서 어떤 직분으로 봉사했든지 주심가족이 되면 반드시 수료해야 합니다. 이번에 새가족부에서 기준을 정하고 새가족과 전도자에게 주부들이 좋아할 고급 밀폐용기와 인덕션 그리들팬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주심교회에 등록하여 생명의 삶공부를 시작한 새가족과 생명의 삶공부를 수강하도록 인도한 전도자에게 선물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일회성 전도 행사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목장을 통하여 전도되어야 정착률이 높고, 담임목사와 생명의 삶공부를 할 때 구원의 확신과 함께 주심교회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선물은 영혼 구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고 영혼 구원한 상급은 천국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삶공부 선택과목은 감사의 삶, 기도의 삶, 변화의 삶, 회복의 삶공부가 있고, 앞으로 개설하고자 하는 말씀의 삶, 부부의 삶 등이 있습니다. 삶공부를 하는 목적은 믿음과 인격이 성숙한 칭송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함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믿음이 있어야 하지만, 인격도 성숙해야 칭송받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심가족이면 한나목장을 제외한 누구나 삶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삶공부 수료 후 간증을 준비하면서 먼저 본인이 은혜받고, 또한 간증을 듣는 주심가족들에게 은혜를 끼칠 뿐만 아니라 삶공부를 하도록 도전을 줄 수 있는 유익이 있습니다. 삶공부를 부담스러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수료 간증을 해야 하기 때문인 줄 알고 있지만, 그 간증을 듣고 변화되고 결단하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보람이 있는 일이겠습니까? 삶공부 수료 간증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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