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54. 목장별 VIP와 전도 221016

하마사 2023. 4. 8. 13:10

254. 목장별 VIP와 전도 221016

 

가을은 열매를 거두는 추수의 계절인 동시에 영혼의 추수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목자목녀 모임에서 사역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목원들과 상의하여 목장별로 3~5명의 VIP(전도대상자)를 정하여 담임목사에게 알려달라고 말입니다. 목원들과 상의할 때 예수님이 가장 필요한 사람 순으로 VIP를 선정하라고 했습니다. 구원이 절실한 사람을 우선순위로 정하여 목장에서 그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새벽마다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섬김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섬김과 헌신이 없이 영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주심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입니다.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성경적인 가정교회를 지향합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을 위해 존재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믿다가 낙심한 사람들이 VIP입니다. 다른 교회를 출석하는 분은 VIP가 아닙니다.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 믿고 구원받게 하는 게 영혼 구원하는 일입니다.

영혼 구원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비신자들은 멸망으로 달려가는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멸망에 이르는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열차를 갈아타야만 생명의 길, 천국으로 갈 수 있는데, 바로 그 열차를 갈아타게 하는 방법이 전도입니다. 지옥으로 달려가는 열차에서 내려 천국에 가는 열차로 갈아 태우는 게 전도라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점점 전도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렇다고 여러 이유와 핑계를 대어 전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마귀의 전략입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로운 방법을 동원하여 전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교회의 존재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주심교회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족과 친척, 친구들, 이웃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 낙심한 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을 받게 해야 합니다.

저는 주심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매년 10명 이상에게 세례 베푸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VIP들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받아 영혼이 구원을 받고 또 다른 사람을 전도하여 제자 만드는 것이 주심교회의 존재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출석 교인이 증가하기보다 VIP가 예수님을 믿어 세례받고 제자로 양육되는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진정한 교회 부흥이라는 뜻입니다.

10월 마지막 주일은 주심교회 설립기념주일로 이제 5년이 되었습니다. 주심교회가 이곳에 세워진 분명한 목적을 되새기며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주심가족들이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며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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