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194. 선교하는 교회

하마사 2021. 8. 21. 12:11

    주심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영혼 구원이기 때문에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많은 분의 도움으로 교회가 개척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후원하는 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이 있습니다. 도움받는 교회로 시작한 동시에 도와주는 교회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왔습니다. 목장별로 선교지를 후원할 뿐 아니라 개인들 또한 후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 선교지와 국내 미자립교회, 선교기관, 북한선교를 위해 매월 후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중에도 영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회 재정이 넉넉하여 더 많이 선교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저는 늘 기도합니다.

    지난번에 인도네시아목장에서 후원하는 인도네시아 선교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이번에 터키목장에서 후원하는 터키 선교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실 기회가 생겨 감사합니다. 터키는 이슬람국가라 선교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미전도종족에 속합니다. 미전도종족이란 타문화권의 도움 없이 스스로 복음화할 수 있는 공동체가 없는 종족으로, 기독교인의 비율이 2% 이하인 종족을 말합니다. 미전도종족 전문단체인 조슈아프로젝트에 따르면, 전체 복음화율이 2% 미만인 미전도종족은 7,400여 개로, 세계 인구의 41.6%인 약 32억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종교별로는 무슬림이 4천 개로 가장 많고, 토착종교 부족과 힌두교, 불교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선교사님들이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우리는 기도와 물질로 선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듣든지 아니 듣든지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으니 주심교회는 말씀에 순종하여 영혼 구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심교회가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선교에 동참하는 주심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왕래가 자유롭게 되면 직접 선교지에 가서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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