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다리 목장 박경철입니다.
처음 삶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은 작년이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기회가 되어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권유로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면서 “삶 공부라는 게 뭘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핏 봐서는 보통 교회에서 하는 성경 공부와 차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생명의 삶 공부를 수료하며 왜 성경 공부가 아니라 삶 공부로 불리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교재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교리나 성경 지식들이 쉽고 단순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내용만 다룬다면 1시간 또는 30분이면 충분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삶 공부는 달랐습니다. 시작부터 자신의 일상과 감사제목, 기도제목을 나누며 자신의 삶을 공유했고, 강의의 대부분은 교재와 성경을 중심으로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방향이었습니다. 저는 신학대학교를 거쳐 신학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초신자 분들보다 성경 지식은 조금 더 알고, 교회에 다닌지도 20년이 넘었기에 낯설거나 새로운 지식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삶을 나누는 것은 달랐습니다. 삶 공부는 매주 매주가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라는 것입니다. 예배 자체가 제일이고 개인의 경건만이 우선시 되는 것 같은 요즘 시대에 놓쳐서는 안될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또한 교회를 세우는 것은 담임목회자나 사역자들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두라는 것이 깊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회는 능력이 뛰어난 한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각자를 통해 일하시는 만큼 힘을 모아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내 교회’라고 할 수 없고, ‘우리 교회’라고 불러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 생명의 삶 공부를 수강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다음에 열리는 생명의 삶 공부에 꼭 수강신청하셔서 성경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올바른 성도의 삶을 배우셔서 즐겁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생명의 삶 수료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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