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프로그램을 주심교회에서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작은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교회는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에 세상속에 있어야 한다.
지금은 미약하여 작은 섬김을 시작하지만,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넉넉한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 갈 것이다.
국가가 사회복지정책을 잘 펼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는 있기 마련이다.
그런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육체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국가재정으로 할 수 있을지라도 영과 혼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교회만이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회가 약하고 소외된 자들의 이웃으로 그들의 육체적인 필요와 함께 영적인 부분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앞으로 주심교회가 암사동 뿐 아니라 강동구청과 서울시 그리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많이 전해주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해본다.
'자기노출 > 삶자락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보드 수리를 지켜보면서 (0) | 2019.07.20 |
---|---|
삶자락 이야기에 들러 (0) | 2019.07.11 |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하는 것도 (0) | 2019.06.10 |
명확한 목표가 중요하다. (0) | 2019.06.10 |
설교가 과연 무엇일까? (0) | 2019.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