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족목장

24. 사울의 즉위

하마사 2018. 12. 23. 17:51

24. 사울의 즉위

 

찬송: 346

성경: 사무엘상 11

 

본문은 사울이 이스라엘 왕으로 백성들에게 인정받게 된 결정적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울을 왕으로 선출하고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정함으로 민족적 숙원이었던 왕정체제의 틀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사체제에 길들여져 있던 백성들이 사울을 왕으로 따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즉위도 하지 못한 채 귀향해 농사를 짓던 사울은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어 암몬 족속을 격퇴함으로써 지도력을 인정받고 길갈에서 왕으로 공식 즉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일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울 한 사람의 지혜 있고 용기 있는 결단을 통해 멸망당할 뻔한 길르앗 야베스가 구원받았고 분열된 이스라엘도 온전히 하나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의 힘은 극히 미약하지만 용기와 지혜를 겸비할 때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하나님의 일을 능력 있게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누가 성령 없이 무엇을 하고자 하면 그는 실패하거나 오히려 악한 결과만 낳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눔과 적용

사울이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전령을 보내 자신을 따르라고 했을 때 백성들이 순종한 까닭은 무엇입니까?(7)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도움이 필요한 자를 도울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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