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교회의 일치와 연합

21. 교회의 일치와 연합

 

찬송: 453장

성경: 에베소서 4장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여 교회의 일치를 이루하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 평안의 매는 줄로써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바울은 성도들이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야 할 당위성과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성령, 성도들이 부르심 받은 소망,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믿음, 세례, 하나님이 모두 하나이며 또 하나님은 만유의 아버지로서 만유 가운데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하나 됨은 오직 성령의 일이요, 성령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이방인인 에베소 사람들을 회심시킨 것은 성령님이셨습니다. 유대인들을 회심시켜 그리스도인 되게 하신 것도 성령님이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유대인도 이방인도 회심시켜 그들을 통해 전혀 새로운 한 몸을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성령이 살아서 역사하시지 않는 교회는 진정한 의미에서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를 진정 교회되게 하는 것은 오직 성령밖에 없습니다. 성령께서 성도 각 사람의 머리에 임하여 있어야 하며 모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해야 합니다. 봉사를 해도 성령을 따라 봉사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충만하게 살아 역사하실 때 진정한 교회가 됩니다. 우리가 다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나눔과 적용

성도들에게 분을 내는 것에 대해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26~27절)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 곧 교회의 하나 됨을 힘써 지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