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물질적 번영과 영적 타락(호 10:1~8)

하마사 2017. 1. 21. 21:10

물질적 번영과 영적 타락

2017년 01월 21일 토요일QT

호세아 10:1~8

 

♡내용관찰

1. 이스라엘 왕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3, 7절)

 

2. 이스라엘의 산당과 제사장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5, 8절)

♡연구와 묵상

3. 이스라엘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이 몰락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경제적 번영에도 불구하고 정치와 종교가 무너지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는 무엇으로 내 삶의 안전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만이 진정한 보호자이심을 인정하는 자로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길잡이

고대 사회에서는 정치와 종교가 밀접하게 연관돼 정치적인 부강은 곧 종교적 번성을 의미했고, 북 이스라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종교적 번성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여로보암 2세 시대 북 이스라엘의 물질적 번영은 오히려 심각한 영적 타락을 초래했습니다(1절). 그들은 자신들의 번영이 지속되기를 기원하며 성전에 바알의 주상을 두며 여호와 하나님과 바알을 함께 섬겼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통해 이스라엘의 정치와 종교를 한꺼번에 심판하십니다. 백성에게 헛된 약속들을 하고, 엉터리 재판을 했던 왕들은 결국 없어질 것입니다(4~5절). 또한 벧아웬(벧엘)에서 섬기던 금송아지는 앗수르에 빼앗길 것입니다(6절).

 

이스라엘 백성과 그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섬긴다며 성전을 금과 은으로 꾸몄지만 실제로는 재물을 섬기고 있었고, 결국 심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이 세속적인 번영을 구하기 위한 행위가 될 때 필연적으로 영적 타락이 따라옴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도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