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역하는 아들 vs 사랑하는 아버지
2017년 01월 24일 화요일QT
호세아 11:1~7
♡내용관찰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하셨습니까?(1, 3~4절)
2.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끝까지 거절하는 이스라엘은 결국 어떻게 됩니까?(5~6절)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렸을 때에 사랑하시고’, ‘걸음을 가르치시고 팔로 안으셨음’을 기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특별한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는 이스라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를 자녀 삼아 사랑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음란한 아내를 끝까지 사랑하는 남편으로 묘사됐던 하나님(1~3장)은 오늘 본문에서 한사코 거역하는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어린 아들을 키우듯이 걸음을 가르치고 보듬어 안으며 사랑하셨습니다(1, 3~4절). 그러나 그 아들 이스라엘은 아버지의 사랑을 전혀 알지 못하는 아들로 묘사됩니다.
아들 이스라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부르실수록 더욱 멀리 떠나 다른 나라와 우상을 의지합니다. 이스라엘은 결국 칼에 의해 심판을 당하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라 그들이 자초한 일입니다(6절). 하나님의 부르심에 끝내 저항한 이스라엘이 맞이할 결과는 애굽과 앗수르와 같은 강대국의 압제를 당하는 것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는 결국 재앙과 심판을 당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처럼 끝까지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부르십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사랑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기도
오늘 하루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온전히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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