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밝았다.
신년축복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출발했다.
교회이름과 담임목사님이 바뀌었다.
새해에는 좋은 변화를 기대한다.
지난해는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고비들을 잘 넘어왔다.
많은 상처를 남겼지만 안정될 것이다.
오해로 마음 아픈 적도 있었다.
말로 인해 편 가르기에 시달렸다.
지나온 모든 부정적인 것을 마음에 묻고 간다.
다시 끄집어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소원한다.
욕심을 내려놓고 양보와 배려, 그리고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왜 저럴까?
내 기준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참 많이도 다른 사람이 있다.
새해에는 그런 사람조차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위해 기도한다.
타고난 성격을 바꾸기 어렵지만 마음과 생각의 폭은 넓힐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이 목사로 세우셨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는 분량까지 세우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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