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관점의 차이(마 26:1~13)

하마사 2016. 12. 12. 10:21

관점의 차이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QT

마태복음 26:1~13

 

♡내용관찰

1. 한 여자가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을 때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8절)

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의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10절)

 

♡연구와 묵상

3. 한 여자의 행동에 예수님과 제자들의 반응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구원 사역의 관점에서 여자의 행동을 평가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는 성도의 헌신을 어떻게 바라봅니까?

내가 구원 사역의 관점에서 평가해야 할 대상과 상황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을 결단합니까?

 

♡길잡이

요한복음에 의하면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사람은 나사로와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였습니다(참조 요12:3). 아마도 마리아는 나사로를 살려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사랑의 표현으로 이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분개합니다. 그들은 그녀가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것은 돈을 허비한 일이라고 비난합니다(8절). 하지만 예수님의 평가는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예수님께 좋은 일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10절).

 

시기적으로 당시는 유월절을 맞이하는 때였고,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팔린다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2절). 그러므로 마리아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사건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미리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12절). 이와 같이 동일한 행동에 대해서도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과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라는 큰 시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요구하십니다. 나는 그런 마음을 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 나라의 넓은 시각으로 지체와 사역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