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자만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마 25:41~46)

하마사 2016. 12. 10. 09:24

자만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2016년 12월 10일 토요일QT

마태복음 25:41~46

 

♡내용관찰

1. 주님께서 왼편에 있는 자들을 책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42~43, 45절)

2. 주님의 꾸짖음에 대해 그들은 무엇이라 반문합니까?(44절)

 

♡연구와 묵상

3. 이들이 주님의 평가에 따지듯 반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자신들이 주님을 돕고 공양하지 않았음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는 주로 어떤 경우에 ‘이만하면 의롭다’라는 자만심을 갖습니까?

교만을 버리고 주위를 살펴 선행을 실천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합니까?

 

♡길잡이

주님께서는 왼편에 있는 자들을 향해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라고 일갈하시며, 마귀와 동급으로 취급하십니다(41절). 왼편에 있던 자들은 오른편에 있던 자들과 동일하게 주림, 목마름, 나그네 됨, 헐벗음, 병듦, 옥에 갇힘과 같은 상황에서 주님을 외면했기에 저주를 받습니다(42~43절). 하지만 이들은 율법이나 기타 세상 법에서 죄로 규정될 만한 악을 행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연약한 자의 어려움을 보면서도 적극적으로 돕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들 역시 자신들이 주님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셨을 때 돌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44절). 즉 심판을 당할 만한 죄를 지었다는 죄책감 없이 주님 앞에 섰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영벌’을 선언하십니다(46절). 이는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내가 특별히 살인이나 간음, 도둑질 같은 죄를 짓지 않았으니까 의인으로 분류될 거라 여기는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주님의 마음으로 주위를 살피고 도와야 합니다.

 

♡기도

영적 자만심을 버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돕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