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주어진 하늘의 권세(마 18:12~20)

교회에 주어진 하늘의 권세

2016년 11월 05일 토요일QT

마태복음 18:12~20

 

♡내용관찰

1. 죄를 범한 형제에게 권고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15절)

2. 두세 사람이 합심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신다고 말씀합니까?(19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두세 사람이 그분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예수님께서 교회에 하늘의 권세를 부여하신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는 지금까지 죄를 범한 성도에게 어떤 태도를 보였습니까?

오늘 내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권고하고 기도해야 할 대상은 누구며, 그의 회복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돕겠습니까?

 

♡길잡이

천국, 즉 교회 안에서는 작은 자가 곧 큰 자입니다. 그러나 그 ‘작음’이 낮은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빈곤의 결과가 아니라 죄의 결과일 때는 대처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우선, 교회는 비록 범죄자라 해도 그를 이끌어 구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12~14절).

 

이를 위해 지킬 원칙이 있는데, 첫째는 그 죄를 알게 된 사람이 개인적으로 그를 권고하는 것입니다(15절). 하지만 그 사람이 거부하면 둘째 단계로, 두세 명의 증인과 함께 찾아가 한 번 더 권고합니다(16절). 그래도 돌이키지 않으면 셋째 단계로 교회가 공식적으로 관여합니다. 그래도 그가 거부하면 어쩔 수 없이 그를 내쳐야 합니다(17절). 교회가 공식적으로 그를 내친다면, 이는 하나님의 권세에 의해 이뤄진 조치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그를 버리실 것입니다(18절).

 

불과 두세 사람으로 이뤄진 교회라 하더라도 거기에는 주님의 권세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19~20절). 그러나 주님께서 교회에 이런 권세를 주신 이유는 죄인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는 것이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형제를 얻기 위해 권고하고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