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한 알만큼의 믿음만 있어도(마 17:14~21)

겨자씨 한 알만큼의 믿음만 있어도

2016년 11월 02일 수요일QT

마태복음 17:14~21

 

♡내용관찰

1.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와 꿇어 엎드린 이유는 무엇입니까?(15~16절)

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17, 20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예수님께 책망받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늘 하던 일이기에 하나님의 능력을 의뢰하지 않고 진행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모든 일이 주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함을 고백한다면 내게 어떤 변화가 필요합니까?

 

♡길잡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세상으로 파송하셨기에,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며 귀신을 내쫓았습니다(참조 10:1). 그러나 오늘 본문에 등장한 아이에게는 그런 권능을 펼치지 못했습니다(16절).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믿음 없는 세대를 호되게 책망하십니다(17절). 꾸지람의 대상에는 치유에 실패한 제자들도 포함됩니다. 이후 조용히 와서 귀신을 내쫓지 못한 이유를 묻는 제자들에게 다시 한 번 그들의 믿음을 지적하십니다(20절).

 

제자들은 이미 귀신을 내쫓는 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믿음이 약해져 능력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제자들은 그 능력을 자신에게 주어진 고유한 것으로 여기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전에 했던 대로 행했을 수도 있습니다. 믿음은 오직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겨자씨 한 알만큼의 믿음만 있어도, 그 능력이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있다는 것을 인정할 때 못할 일이 없으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믿음의 근원은 신앙 연륜이나 이전의 경험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신앙 연륜과 경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바른 믿음으로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