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더러운 것은 너희 안에 있다(마 15:1~11)

하마사 2016. 10. 24. 21:02

더러운 것은 너희 안에 있다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QT

마태복음 15:1~11

 

♡내용관찰

1.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문제 삼은 것은 무엇입니까?(2절)

2.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이 가진 문제는 무엇입니까?(3~6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는 왜 바리새인들을 비판하셨습니까?

 

♡느낀점

4.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면서도 마음으로는 멀리하는 바리새인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가 오랜 신앙의 관행을 기준으로 형제를 비판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비판의 시선을 거두고 온전히 용납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유대인들이 식사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은 단순히 위생을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이는 자신 안에 더러운 것이 들어가지 않게 하겠다는 의미의 종교적 율례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통을 그토록 중시하면서도 하나님의 계명 자체는 지키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부모를 섬기는 것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더 우선시하면서 자신의 재산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르반, 참조 막 7:11)라는 서약만 하면 부모를 부양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5~6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더럽다고 비판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오히려 “너희 안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에 주의하라”라고 가르치십니다(7~11절). 신앙의 관습과 전통이 중요해도 형제 사랑과 부모 공경보다 앞설 수 없고, 더욱이 입술로 형제를 비판하는 것은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생활에 내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며 비판한 적은 없습니까? 만약 내게 이와 같은 마음이나 경험이 있다면 오늘 어떻게 바로잡겠습니까?

 

♡기도

신앙의 관행이나 신학적인 기준 때문에 형제 사랑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